[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매월 혁신데이 운영으로 본격적인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 매월 1회 전직원 복장자율화를 실시하고 혁신매거진을 발간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5일 구 간부회의에 정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혁신데이는 직원들이 기존의 정장식 옷차림이 아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해 근무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외 구 간부공무원들도 편한 캐주얼 복장으로 구 간부회의에 참석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간부공무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북구 자체 혁신매거진인 ‘새론-헤윰’을 구 간부들에게 제공해 최신트렌드 및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새론-헤윰’은 새로운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북구청은 ‘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혁신비전을 목표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적인 방식으로의 공직내부 혁신을 이루고자, 지자체 최초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는데 이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혁신데이를 운영해 복장자율화를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월간매거진 ‘새론-헤윰’을 제공, 북구가 지속적인 혁신정책을 추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최근 다산면 관내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 1,2차 일반산업단지 내 상가밀집지역과 공공시설과 같이 산단 근로자 및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수(이병환)는 지난 1일 광역상수도를 수륜면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급수구역 확장 사업의 일환인'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농어촌 하수도확충사업으로 추진중인 수륜면 남은리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에 대해 현장을 방문했다. 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109억원으로 배수관로 L=24.4km, 가압장 15개소, 배수지 Q=100㎥를 설치해 수륜면 봉양리, 백운이 일대에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 26%로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8억으로 하수관로 L=5.5km, 하수처리장 Q=50㎥/일 신설하여, 수륜면 남은1, 2리, 보월1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21년 4월경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하수도 관로매설 공사 후 통행이 불편한 마을 안길은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추가 실시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조속히 사업을 완공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수밭골천 생태환경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생태축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소하천인 수밭골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생태환경조사와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착수했다. 대구 도심의 반딧불이 집단 서식지로 알려진 수밭골천은 주변 경작지 확대와 하천공사 등 각종 개발 행위로 반딧불이의 흔적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올해 8월말~9월초 늦반딧불이 다수가 발견돼 밤하늘에 반짝이기도 했다. 보고회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변 경작, 불빛교란 등 서식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반딧불이 증식사업 그리고 3단계 주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별 보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달 말까지 생태환경조사 용역을 마무리하여 복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물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제3회 수성구청년축제 고백(Go Back)’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상축제 형태로 진행됐으며,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성TV At Suseong’를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제3회 수성구청년축제 고백(Go Back)은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를 잠시 잊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 복귀(Go Back)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진 청년 참가자 40여 명이 축제기획단으로 활동했다. 청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1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먼저 2일에는 △행복수성 아카데미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포스트 코로나, 일하는 방식의 변화’ 강연 △청년의 고민을 주제로 진행되는 청년 고민 라디오 및 고민 타파 샌드백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힙합 및 K·POP 댄스공연을 송출했다. 3일에는 △청춘에게 전하는 힐링메시지를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보컬 공연 △유년시절 감성으로 돌아가는 밴드 공연 및 관현악앙상블을 진행했다. 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로동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포함 30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모델로 추진된다. 일반근린형 모델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실시하는 모델로 상권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우선,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 한다. 다양한 주민 주체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공동체 기반구축을 목표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주민 커뮤니티 고류 활성화 ‘불로 愛’ △마을주택관리 ‘불봉이네 수리소’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커뮤니티 공간 불로 愛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며, 주민역량강화 사업, 주민공모사업, 마을특화브랜딩 사업 등을 한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지상 2층 규모로,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불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일제를 앞두고 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개선을 위해 5일부터 단독주택 분리배출 요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 상가지역의 경우 재활용 전 품목을 한 번에 통합 배출했으나,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고 그 외 품목은 나머지 요일에 배출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구, 남구, 북구의 각 1개 동(평리2동·대명10동·침산1동)에서 시행되며, 자체계획 수립, 배출방법 홍보, 배출용기 제작 및 지원, 수거거점 선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도의 보완점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8개 구·군이 함께 공유해 12월 25일 본격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상반기에 약 812t의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분리배출 요일제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재억)위원 10여명은 9월 30일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방문해 외벽 및 수도 보수, 세탁기 설치, 연탄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성산리 가구는 수도관이 깨져 내려앉고 외벽 곳곳에 시멘트가 떨어져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생활하다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알게 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숨은 실력을 발휘해 시멘트 작업과 페인트칠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후 되고 고장 난 상태로 방치된 세탁기로 불편을 겪고 있음을 발견한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 세탁기로 교체했고, 깔끔하게 변한 집에 새 세탁기를 설치한 집주인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은 예산리 저소득 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도 함께 시행됐다. 연탄보일러 고장으로 걱정이 깊은 주민을 발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튼튼한 보일러 교체를 실시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여러 각도에서 잘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함께 살아가는 성주읍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1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에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 등이 없어, 이동 중에는 작업이 불가능하고, 울타리나 방호장치를 설치해 사람과 작업공간을 분리해야 하므로 사용에 효율성을 기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 7월 지정)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한 경우에도 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다양한 제조·생산 환경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시작하는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은 제조·생산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해 이동 중에 바코드 인식으로 제품의 이송·적재를 실현하는 공정으로, 자동차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용 LED모듈을 생산하는 전자공장 조립라인의 특성에 따라 작업자의 이동 및 배치가 많은 작업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운영 시 작업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시교육청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 올 해 다섯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40년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미래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SNS채널에 있는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고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구독과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힌트 영상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4가지 핵심요소인 공간혁신과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에 대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9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장,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 모델 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인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직관에 의한 행정에서 벗어나 객관적·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은 노인계층 생활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한 분석으로 노인 복지 행정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잠재위험도를 도출해 어린이 보호구역 확충 및 안전시설물 확충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여 웹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정업무에 4차 산업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9월 30일 ‘홍익아트세라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호 백년소공인'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백년소공인은 홍익아트세라믹이 첫 번째다. 1997년 故정화영 대표가 창업한 ‘홍익아트세라믹'은 2014년 배우자 이순자 대표가 승계받아 운영중으로 천연 연료인 엽장석(패트라이트)을 활용해 내열 도자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등록, 의장등록 등을 보유한 우수한 업체 업체이다. 또한, 유약개발과 공장화된 생산기법 등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을 도입하여 한류 열풍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백년소공인’은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능력 제고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기반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에 고령군 선정은 최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백년소공인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작업환경 개선 사업 지원, 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쌍림면장 최희준, 고령군 김선욱, 배효임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구광역시 남구) 최창현 센터장이 지난 9월 30일 오후 강원도 춘천지검앞에서 '강원도경찰청의 장애인 성폭행 관련 수사'를 바로 잡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라며 1인 시위를 했다. 이날 최 센터장은 “강원도 여성장애인이 모 단체 협회장으로부터 성폭력과 성상납까지 당하는 학대를 받았는데도 강원도경찰청이 이를 불기소했다”며 “재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또 최 센터장은 “장애인은 경찰조사과정에 반드시 조력자가 입회하도록 되어 있으나 경찰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이를 검찰이 정식으로 수사할 것과 지검장 면담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춘천지검 관계자는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하면 담당검사가 검토해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