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7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매뉴얼과 관련 조례에 대해 알아보고,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봉사단체들의 역할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 새마을담당 부서와 자원봉사활동지원을 담당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로 실무팀이 편제돼 있다. 또한 협업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성주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구성되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각 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센터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 역량강화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이하 대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 캠퍼스 투어, ▲ 전공수업 맛보기, ▲ 진학 컨설팅, ▲ 모의 면접, ▲ 장애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 동아리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7교 79명)와 일반고 특수학급 장애학생(12교 91명) 170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 대학교는 대구대, 대구카톨릭대, 대구한의대이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하여 수어 통역과 학교 안내를 도와준다. 대학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천고 2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어떤 곳인지 직접 와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처음으로 생각해 봤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대학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행정안전부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 사업 –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의 모래주머니인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골목이다. 1972년 생겨난 평화시장과 역사를 같이 하는 식품을 주제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먹거리골목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먹거리 관광 테마로드로 육성해 왔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및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했으며, 골목브랜드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바닥정비, 포토존 설치,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왔다.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주민역사문화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역사문화리더 교육은 달서구에서 2016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선사시대로 탐방사업 활성화와 상화로 문화기행과 병행해 지역의 역사문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신청한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의 청동기시대 취락, 인골을 통해 본 고대의 생활,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재 연구원 및 학예사들의 전문 강의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역사문화리더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선사유적과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사업 연계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유산을 주민 스스로 보존·활용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신경용)가 18일부터 29일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어 회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일회용품 사용 현황과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방법 등이 인쇄된 팸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로 환경오염 경각심과 환경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다음 세대가 누릴 환경을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두레봉사단 회원(단장 권태원)들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만 72세의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4년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안 곳곳에 짐과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성주두레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20여명의 두레봉사단 회원들은 낡은 가구와 고장난 가전, 고철 고물 등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해서 버리고, 살림과 옷가지로 꽉차 있는 집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새집처럼 단장해 드렸다. 건설업을 하는 회원 소유의 포크레인과 포터 등 장비를 투입하여 풀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마당과 인근 마을도로 주변 도랑까지 정비 했다. 권태원 두레봉사단 단장은 “쓰레기 5톤 분량이 나올 정로도 힘든 봉사였지만, 우리의 손을 거쳐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성주와 봉사를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 35명으로 구성돼 오래된 내공과 단합된 힘으로 후원물품 나눔, 이웃돕기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1일부터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다륜대작 등 다양한 가을국화를 전시해 서구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다륜대작, 가든멈, 현애 등 400여개의 국화 화분으로 옥상생태공원을 꾸며 놓았다.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향기로운 국화향이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또한, 옥상공원에는 최한진 작가의「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조각품이 전시되어 국화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수성구 간부공무원들이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과 비전 및 스마트시티 수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 화랑설화마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가을 야간개장을 마무리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10월 27일 개관한 영천시 금호읍 소재의 관광테마파크로 하절기 야간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다시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3주간 이어진 이번 야간개장 기간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는데 3주간 9천5백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약 1천2백명이 야간 입장객이다. 하루 평균 530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셈이다. 단연 인기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였다.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에서는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옛 생각을 하며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에 빠져 운영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국궁체험장 너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일과 3일에 있었던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와 이언화무용단의 공연도 많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 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3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 에서는 19일부터 28일(19, 21, 26, 28일)까지 4일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남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9일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문승련 한복연구소 소장, 센터장,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운영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하는데, 19일은 장바구니 만들기, 21일은 마스크 만들기, 26일은 손수건 자수놓기, 28일은 핸드폰 주머니 만들기 및 수료증을 전달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문승련 한복연구소 소장과 문하생이 담당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업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전문봉사단을 만들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으로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영역 개발 및 전문화·체계화로 전문자원 봉사자를 양성, 남구 발전과 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우리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대구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대구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전통을 앙양하기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해 진행하며 그간 우리 지역에서 노인 권익 향상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분들 15명에게 노인복지대상 및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수여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먼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청소년대상 효행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최현주(계성고등학교, 여, 17세)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한다. 이어서 노인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에 전 수(남, 82세) 서구 평원경로당 회장, 노인복지기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5일부터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는 중구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체 업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이용 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20,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방문, 포장 ․ 배달 등 안심음식점에서 10,000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2종 ▲음식사진 또는 식당사진(업소명이 포함된 사진) ▲영수증사진(메뉴명과 가격이 확인 가능한 사진)과 해시태그 3종 #업소명 #대구중구안심음식점 #믿고찾는안심음식점을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은 스타벅스 머그컵, 이디야 비니스트 세트, 오설록 티세트, 하루견과 선물세트 4가지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해당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시작하여 경품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한번 참여해 경품을 받았더라도 각각 다른 안심음식점 이용 시 1인당 2회까지 이벤트 당첨 및 경품 수령이 가능하며, 함께 식사한 이용객이 있다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