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선명학교(교장 유대우, 대구광역시 동구)가 내달 16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장학금 및 학생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2021.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바자회에는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이웃 사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바자회에는 학용품과 옷, 악기, 도서, 미술도구, 도자기,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선명학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생복지 지원과 장학금으로 쓰게 된다. 유대우 교장은 “이번 바자회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며 자원재사용과 녹색소비자 체험기회제공, 자원순환 실천 및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의 교육을 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기업이 있는 곳에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오는 시대”라며,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해 대구에서 꿈을 키우고, 대구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구를 인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지원기관들이 협업하고, 문화도시를 만들어 정주여건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청년들의 기를 북돋아 인재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정부의 위드코로나 관련 국민 공청회를 앞두고, “중앙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대구시만의 위드코로나 정책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구시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방침 마련, 백신접종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백신접종 증명 방안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언제 어떻게 위드코로나로 전환이 되고, 위드코로나가 되면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2021 성주문화도시큰잔치, 성주, 삶을 노래하다'를 역사테마공원에서 줌(Zoom)을 이용한 언택트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 대황리에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성주문화도시 큰잔치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인 주민주도형 공모전 '별의별 실험실'에 참여한 65개 단체들의 결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준비된 것이다. 공연행사로 개최되는 '문화퀵 배송콘서트'는 향토민요보존회, 성주품바 쇼쇼쇼, 원무용, 예그린색소폰 동호회, 별뫼오카리나, 우리색소폰클럽 등 단체들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읍면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모든 행사에 거리두기를 해 넓은 장소를 활용한 문화축제가 전개된다. 또한 전시행사로 진행되는 '워킹스루 갤러리'는 성주미술문화인협회, 장건우, 수어센터팀, 달밭화가 아줌마들 등 단체들이 역사테마공원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30일~31일 진행되는 '문화도시 박람회 “별난 거리”'는 별린이학교 등 22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문화도시 활동과 주민주도형 별의별 실험실 활동을 지역민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 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청 본관 앞에서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을 범국민적으로 항의하 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독도는 동해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섬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확립하고,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고령군,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보건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진행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면서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복지시각지대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최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의 퇴장을 놓고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문제의 심판 퇴출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구 선수는 지난 19일 경기 5회 2사 2, 3루에서 스탠딩삼진을 당하자 헬멧과 방망이를 집어던지며 판정에 어필하다 퇴장 당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국제고등학교(교장 백채경)는 지역 최초 국제계열 특수목적고인 국제고등학교의 개교 기념식 및 비블리오(대구국제고등학교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5천년 매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체 전시회 및 세계 유명 도서관 사진전을 지난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매체 전시회는 대구가톨릭대 도서관학과에서 매체를 대여해 진행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현재까지 인류의 역사를 지탱하고 이어준 정보전달 매체의 발전과정에 대해 되짚어보고 매체로 중개되는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고대 매체로 사용됐던 파피루스, 점토판, 죽간, 한지, 목판, 납활자, 현대 매체인 팝업북, LP, 마이크로필름, 비디오 테이프, AR(증강현실) 동화책, VR(가상현실) 영상물까지 약 5000년에 걸친 22가지 유형의 매체 50여점이 전시됐으며 우리나라 옛 책과 메소포타미아 지역 점토판 만들기 등을 통해 매체제작 체험도 진행했다. 또, 세계 도서관 사진전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관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도서관 사진 작품으로, 미국 의회도서관, 영국 국립도서관, 이탈리아 바티칸도서관, 중국 국가도서관 등 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주 단독주택 붕괴사고, 당진 마을회관 난간 붕괴사고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붕괴사고 발생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등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분야에 특화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난 7월 15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실태조사(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유 및 업무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40년 이상 경과되고 연면적 200㎡ 미만인 주택(목조·조적조)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 전국 600동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중 대구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대상은 61동으로 점검기관과 구·군 합동으로 실태조사(점검)를 수행 중이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에서 찬성의결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타자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특별 좌담회’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좌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구미시, 의성군 등의 하늘길 동맹을 맺은 4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 통합신공항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 앞에서 상생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백 군수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구도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권역 간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주변 도시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길 동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3동(동장 김명록),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윤덕)는 지난 21일 관내 골목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을 관내주민 20여명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은 2020년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두류3동 주민들에게 관내의 아름다운 골목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20여명과 함께 도보 투어를 통해 잘 몰랐던 우리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 이번 탐방 코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수로의 초대 길→관내 경로당→재개발로드 길→ 대구시청 신청사부지를 탐방하는 60분 정도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현재 두류3동은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고 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부지, 젊음의 거리가 함께 하는 두류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지역이다. 대구 신청사 건립에 맞추어 새롭게 변모 될 두류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도보 여행과 우리동네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두류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다산면 주민자치위원 및 이장 40여명과, 타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16여명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지도자인 주민자치위원과 이장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 타시군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하였다. 강사는 현재 신세계이마트 문화센터 스피치 강사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포항시 등에서 지역역량강화 강의와 리더십 스피치 경력을 18년간 쌓아온 박영미 강사가 진행했다. 김상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나종근 다산면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 액션 리더들에게 자질향상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종료하며, 경북 1위 예방접종률을 달성해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성주군 전체 인구 43,102명중 38,640명(89.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4,877명(80.9%)가 접종을 완료해 경북도 내 접종률 1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접종 78.7%, 완전접종 68.4%로 성주군의 접종률 수치는 경북 평균 접종률 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성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28일 개소하여 총 44회 운영하며 18,615명이 접종하였다. 또한, 전 행정력이 동원돼 찾아가는 방문예약과 콜센터 운영 확대 및 대상독려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률을 높여왔고 미등록외국인을 전수조사하여 미접종자 접종독려를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ㆍ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접종까지‘원스톱 미등록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중구체육회(회장 이정순)는 중구청(구청장 류규하)과 함께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정순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원 및 중구체육회 직원들과 봉사단이 대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참여했다. 이정순 중구체육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대구와 광주에서 공동으로 꼭 유치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병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