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진숙 17대 회장은 지난 2년 8개월 간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기여와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서구지구 협의회장인 최영순 회장이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지난 30여년간 지역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여성과 아동·가족이 모두 행복한 달서만들기 캠페인, 달서가족축제 및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주관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웃사랑을 나누며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한마당 및 사랑의 떡국떡 팔기 등 불우이웃돕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발전과 여성리더 발굴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대구수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11월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 및 신고 기간이 함께 운영되며, 구민들도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제보로 신고할 수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단속에서는 인증 받지 않은 등화장치 설치, 배기관(머플러)을 불법 개조해 소음을 발생시키는 불법 튜닝을 적발한다. 또한, 미신고 이륜차 운행, 인도 주행,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여부도 단속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행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억4천3백만원 규모의 대구행복페이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에 맞추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며 대구행복페이로 외식업소 방문 또는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다음 달에 1만원을 환급(추가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만원 환급은 외식실적 달성이 확인되면 다음 달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기존 신용/체크카드로 참여했거나 환급받은 이력이 있어도, 대구행복페이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①대구행복페이앱(IM샵)에서 먼저 응모를 한 후 ②대구시 소재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서 2만원 이상, 총 4회 결제하면, ③다음 달 1만원 환급된다. 대구행복페이로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구체적인 실적 확인 등은 대구행복페이앱(IM샵) 이용내역 조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이용내역 및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중구 소재 도시철도 출입구 76개소 및 택시승차대 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운영한다. 중구는 현재 2호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출입구를 포함하여 동성로 금연거리,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남산어린이공원, 수창공원 등 총166개소를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관내 택시승차대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택시승차대 1개소(동인초등학교 건너)와 중구 소재 1~3호선 도시철도 전체를 모두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함으로써 중구 내 지정 금연구역은 총243개소가 된다. 이에 따라 중구 전 지역의 도시철도 출입구 및 택시승차대로부터 반경 10m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내년 2월 7일까지 3개월간의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2년 2월 8일부터는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일 대가야읍 우륵박물관을 시작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고령군에 배정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70,500포대/40kg(산물벼 15,000포, 건조벼 55,500포)이며, 매입품종은 삼광, 해담쌀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우선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1 지역문화생태계구축통합운영 성과공유회 – 댐동주간' 행사가 오는 14일까지 대명공연예술센터 및 대명3동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구 남구, 지역문화진흥원,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의 2021 ‘지역문화생태계구축통합운영’의 ‘인생나눔교실’, ‘문화이모작’,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세 개의 단위사업을 통해 계획·운영되었던 총 9개의 세부 프로젝트(△나의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 △취미네트워킹데이, △공연예술 딜리버리, △신세계 프로젝트, △재래시장 방문기, △대구에 남고 싶어요, △상인 브이로그, △Na 여기 있어요, △역지사지 프로젝트) 등 지난 1년간 진행된 사업들의 과정 및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일부 체험하는 자리이다. 한 해 동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인연을 맺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체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다가올 2022년에 대한 각자의 바람과 기대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나눔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적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전환하는 한편, 상호 교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가천면은 지난 3일 오전 9시 면장,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가천면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불감시원 선발은 필기시험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 7명을 선발했고,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관내 가야산과 독용산성 등 14개리에 대한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산불진화장비 작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 초동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밀접해 있고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산불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산불감시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철저한 근무자세를 갖고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가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평가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수성구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실시간 전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수성구는 대구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상까지 받아 총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는 ‘수성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11. 3일 기준 시민 101,294명 중 1차 접종 85,730명(80.6%), 2차도 81,095명이 접종을 완료해 80.1% 달성했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11. 3일 기준 1차 79.9%, 2차 75.1%이며, 전국은 1차 80.4%, 2차 75.7%이다 이는 현재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넘어섰다.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8만여 명에게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율 80%를 달성할 수 있었다.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해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 중 면역저하자 및 얀센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해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오후 4시 진천동 소재 월배신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 공사는 2018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완공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아케이드 설치와 간판시설물 및 바닥정비 등이다. 총사업비 13억 9천만원(국비 6억2천, 시비 1억6천, 구비 5억, 민간자부담 1억1천)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983㎡, 길이100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유리섬유 테프론 막구조로 설치된 아케이드는 불연재 소재로 화재 위험으로부터 시장을 보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연 환풍구, 지붕 및 갤러리창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로 그간 아케이드의 단점이었던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아케이드 완공으로 더욱 깔끔한 환경이 조성돼, 더 많은 고객층이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케이드(비가림) 공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일, ‘까페영선’(대구 남구 영선시장1길 68-2)을 ‘기억카페 영선점(남구2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015년 기억카페로 지정된 써니커피(대구 남구 명덕로68길 43)에 이어 지난 2일(화) 까페영선(대구 남구 영선시장1길 68-2)를 추가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기억카페’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카페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조모임 등 치매가족지원사업에 장소를 제공하고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서적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지원 서비스 연결의 장으로 역할한다. 특히 이번 지정은 까페영선을 운영하는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남구치매안심센터 및 △대구광역치매센터의 기억카페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 협조했으므로 이 세 기관이 ‘치매극복’이라는 표어 아래 상호협력으로 진행된 점에서 뜻깊다. 이상희 보건소장(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기억카페에서 자조모임과 같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등에서 발행되는 신뢰도 있는 간행물을 카페 내에서 제공해 주민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원활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남대구IC구간)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분리 사용에 따른 도로용량 부족과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도로 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7만대, 최대 21만대)이 집중돼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대구IC 합류부(서대구IC~새방골 구간)는 도시고속도로 본선 차로 수 부족, 진출로 용량부족, 본선 통행차량과 진출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서대구IC 합류부 진입차로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과 서대구TG 진출차량이 새방골 진출로로 진출하기 위해 1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도시고속도로 본선 통행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방골 진출로의 용량부족으로 인한 차량대기행렬이 1.2km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에서 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점현)는 지난 2일 성산교회 1층에서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 이 사업은 관내 사진관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가구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우쿨렐레 공연,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의 안정과 장수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사진가의 장수사진 촬영과 자원봉사자를 통한 헤어 및 메이크업, 정서지원을 위한 우쿨렐레 공연 모두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에서 작은 꾸러미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참여하신 어른은 “오랜만에 예쁘게 하고 사진도 찍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해 하셨다. 서구 비산6동 전진우 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민들의 통큰 재능기부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