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는 올 상반기 남구청에서 개최한 남구 자치분권협의회와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에 이어 남구청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치분권 행사이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7일 동안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개 동을 순회하며 열리고, 각 동별로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을 비롯해 통장 등 총 3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가오는 자치분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분권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교육에는 자치분권을 통해 주민이 주인으로서 자치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치경찰제와 관련된 내용 및 내년부터 시행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남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1,6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농업인의 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김기화 회장은 “해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며 “이번 가래떡 나눔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 만큼 학생들에게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올해로 26회째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쌀 가공제품이 있는 만큼 농업기술센터도 발맞춰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10일 달성문화센터 고객접점 감정노동자들 대상으로 전문 강사(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초빙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3월에 양기관이 체결한 MOU협약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센터 안내 접수, 수영 및 헬스 지도자,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25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하는 업무상 고충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법, 감정조절법 등으로 진행됐다. 강순환 이사장은 “최근 2년 사이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며 “친절한 고객응대와 ESG경영(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지속해서 챙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경영난 해소와 빠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관내 안심음식점 170여 개소에서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SNS 참여 음식점 명단은 북구청 블로그,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업소 내 비치된 배너에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업소를 방문해 주메뉴 1개 이상을 주문하고, 간판사진 또는 구매영수증 사진과 음식사진을 해시태그(#업소명, #대구북구 안심음식점, #우리동네안심음식점)와 같이 SNS에 업로드하면 손소독제와 함께 추첨을 통해 손난로 또는 수제청 등의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식사문화 개선 8대 지정요건(▲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는 업소이며 코로나19 이후 북구에 지정된 250개소 중 약 170여 개소가 이번 SNS 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소(안심음식점)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 증가 및 소득 향상 효과로 외식 경제가 활성화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일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주관으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내빈 등 9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축소해 개최했으며, 참석자 체온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문영상 대가야읍분회장에게, 군수 표창은 권경관 군 노인회 이사, 김대흥 취업지원센터장에게 수여됐다. 국회의원 표창은 정태수 군 노인회 부회장에게, 도의장표창은 임영종 성산면분회장, 정규호 우곡면분회장에게, 노인회 중앙회장상은 시무준 운수면분회장에게, 도연합회장상은 정행자 복지대학 교감에게 수여됐다. 군 노인회 지회장 상은 전의남 대가야읍분회 이사, 군의회 의장 표창은 기인희 다산면분회 회장에게 수여됐다.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가 행정, 방범, 교통, 도로, 재난, 재해, 교육, 각종 CCTV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자가통신망이 운영 3년 6개월 만에 사업비 전액을 회수하는 효과를 거두고 흑자로 돌아섰다.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회선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대구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6년부터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1월에 망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 775km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이용해 370개 행정기관에 연결돼 있으며, 8개 분야 4,400여 개소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공급해 보안성, 안전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스마트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가통신망의 메인 컨트롤타워(주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가 올해로 개소(’17.11.10.) 4주년을 맞게 됐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021.10월 말 현재, 연간 통신비 87억원의 절감 효과와 함께 스마트도시로서 명실상부한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가통신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효식, 이상권)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25세대에 미역국과 밑반찬, 떡 등을 나눠주는 ‘사랑의 국&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25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미역국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상권 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미역국을 드시고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침산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가 ‘지방규제혁신 신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매년‘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규제혁신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쓴 결과 올해만 5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353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규제성격이 있는 28건의 자치법규 조항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증받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구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함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수)에서는 오는 11일 동인세대공감마당 및 동인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1 동인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축제는 중구청,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동인행복협동조합 등 관련기관의 지원과 동인동 각급 협의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주민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현악 4중주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 노래자랑, 주민기증품 경매 등이 진행되며, 축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강영수 동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동인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동인동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45,713명)과 유치원(33,893명) 어디를 이용하든 생애 첫 출발선에서 수준 높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품질 높은 급식 지원으로 어린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보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지속적인 원아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지난달 20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과 함께 전체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격차 없는 보다 더 안전한 무상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식재료 및 조리기구 구입,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 품질 개선비 지원 등 내년도 어린이집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원아 1인당 월 7천원, 연 38억원 정도의 급식품질 개선비를 지원해 전체 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 품질 개선으로 어린이집 이용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급식운영 애로를 해소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돼 무상급식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급식단가(영아 1,900원, 유아 2,500원/일)가 낮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건강동아리 참여대상자 및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신체활동을 실천해 자발적인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주민참여형 건강동아리와 함께하는 '2021년 건강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삼삼오오, 오늘도 걷는 Day!' 걷기동아리 및 주민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산 고산골 어린이생태학습장에서 출발하여 유아숲 대피소까지 앞산 자락길 2구간 일부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걷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캠페인 출발 전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단계적인 일상회복 수준에 맞게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건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건강한 명품남구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황금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용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범물동에 재활용 교육장과 황금초등학교를 원격으로 연결한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등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관내 학교에 생활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재활용 영상교육’과 ‘감성새활용(업사이클링) 교육’,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재활용 인형극’과 ‘감성새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효목새마을금고(이사장 홍재곤)가 지난 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개발과 복지를 위해 첫째아이 70만원, 둘째아이 120만원, 셋째아이 200만원을 지원하고, 기저귀 세트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행복출산 장려금은 효목1동에 거주하면서 2021년에 자녀를 출생한 22가구에 지급하며, 기존 대구 동구에서 지급하는 출산축하・장려금 및 통장개설축하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홍재곤 효목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효목1동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효목1동 동장은 “출생아 수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효목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사업연계를 통해서 출생아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