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 수여와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준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지회장, 허창규 토지정보과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업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들은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등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믿고 거래하는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수성구는 부동산 거래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읍에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지난 17일 성주 문화예술회관 앞 배기택 12호 수매장에서 40kg 일반포대(소형) 벼를 매입했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삼광으로, 성주읍 매입량은 포대벼 1,071포(40kg), 톤백벼 4,620포(800kg기준 231포) 총 5,691포를 매입하 였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추후 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산·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은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출하대기중인 농업인은 “한해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곡식에 대한 매입등급이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등급판정에 대한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농촌인력수급이 어려워 많은 농가들이 힘든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 참여로 문화를 즐기고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 만촌동 舊 통일전시관 건물을 새단장해 오는 11월 19일(금) 광역거점형 대구생활문화센터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억원, 시비 64.5억원, 총 9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면적 5,000㎡, 연면적 3,24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시민 및 생활예술인 전용 공연장, 전시실과 미디어실, 밴드실, 미술실, 동아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동호회 활동, 공연, 전시, 교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기존 문화시설과 연계 및 구‧군 생활문화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광역단위 생활문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지원 및 시민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제공 등으로 생활문화동호회(생동지기)는 ’18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7일 북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으로 올해에는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댓글을 통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체험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시청하지 못한 대상들을 위해 일주일간 재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생·안전의 메시지를 담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버블 마술쇼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와관심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방식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북구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업무소통을 강화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하고 있다. 핵심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업무처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고서 표준화 ▲정책결정 사전점검제 ▲온-나라 메모보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보고서 표준화의 경우 보고서의 형식과 내용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유형별 표준서식 제공, 보고서 작성 매뉴얼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주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지난 10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특별히 ‘치매안심노래’라는 로고송을 제작해 영상에 담았고, 이는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중 최초로 제작한 로고송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치매안심노래와 영상은 조기검진·조기발견을 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채널A, JTBC, MBN 등 10개 채널) 중·남·서구 지역광고 시간에 송출되고 있으며,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터널전광판에도 홍보 중이다. 또한 유튜브(대구중구), 대구중구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영상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되어, 구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또한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앞산을 문화와 관광, 체육이 공존하는 자연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앞산 자락에 자연과 함께 어울려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클라이밍장을 조성하여 오는 19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m벽을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오르는 경기방식의 리드벽, 난이도가 없는 16m의 암벽을 빨리 오르는 경기방식의 스피드벽과 로프 없이 간단한 장비로 5m의 벽을 오르는 경기방식의 볼더링벽으로 구성돼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로 조성됐다. 클라이밍장과 함께 조성된 휴게시설 및 야외 데크공간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평소에는 앞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포토존, 쉼터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자연 속 쾌적한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남구청은 준공식 이후 2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한 달 동안의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시범운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까치사랑봉사단(단장 이송규)은 지난 14일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봉사단원 19명이 참석하여 경북 군위군 신성면 법하2길 27 최용구씨댁 과수원을 찾아가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송규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돕기 위해 개인일상을 제쳐두고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와 준 단원들에게 매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등 11개소를 결혼식장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시설은 달서구의 월광수변공원, 배실웨딩공원, 달서구청 대강당,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이곡장미공원, 병암서원과 대구시의 참살이 예식장 등 7개소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 대구시교육연수원연리지홀 등 4개소는 운영료만 지급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자격은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및 해당기관으로신청하면 된다. 올해 9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결혼식을 한 첫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친화 도시로서 결혼친화공원 2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7년 결혼친화 공원으로 조성된 월광수변공원에는 결혼의 상징물인 결혼반지와 프러포즈 존, 그리고 하트 로드길 등 다양한 결혼친화 조형물로 야간에도 미혼남녀들의 연애감성을 깨우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에는 이곡동의 배실상공원에 쌍가락지 조형물과 사랑존 등 곳곳에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고, 2020년에는 배실웨딩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명실상부한 또 하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이 강의와 질의응답에 이어 코로나 이후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희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며 “이번 교육이 칠곡군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송라신협(이사장 김영식)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상생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송라신협은 취약가구를 위해 이불, 전기매트 등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마련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는 송라신협으로부터 기부받은 전기매트 19개, 겨울이불 7채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송라신협은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비추는 밝은 햇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라는 주제로 23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야행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야행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요원 현장배치를 강화하고, 행사장 입장 및 실내·외 프로그램 이용에 있어 백신패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출입구를 통한 출입과 자체방역소 3곳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문화재 야행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참관객들의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각 부스별로 철저히 하고, 방역게이트 통과자는 방역완료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방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본 야행의 핵심프로그램은 ‘달빛고분산책’으로 1일에 6회 운영되었고, 사전접수 신청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1회 10명으로 인원을 축소하고 무선송수신기를 통한 비대면 해설 서비스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안내문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복지위기가구 대상과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이 적혀있다. 그중 복지위기가구 대상은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 가구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 ▲중대한 질병 등 건강문제나 혼자 또는 가족의 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희망나눔 행복동행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주민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