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달 30일 성내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동조합 선진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북성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돼 6주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준비 교육을 끝낸 주민 협의체를 대상으로, 여수와 청주의 협동조합 설립과 도시재생 참여 과정에서 나오는 경험 발표와 주민주도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협동조합과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언했고, 플로어 토론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 되었다. 한편, 북성로 주민들은 2021년 7월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임원을 선출하였고, 내년 3월까지 국토교통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 될 건축자산통합관리센터 등 거점시설과 함께 주민협의체 분들께서 중심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리)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언택트 지역복지박람회 성과보고회 및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북구 언택트 지역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박람회의 성과에 대해 같이 공유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기부물품(라면 8,250개)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기부물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함지노인복지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대구과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성광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사회보장기관 및 공공기관과 연계 협력해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40여 개의 민․관 사회보장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이천동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 431-2번지에 부지매입비 포함 47억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251.2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 및 소회의실, 2층은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 3층 다목적홀, 4층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실로 구성되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도록 BF(barrier free)가 적용되었다. 앞으로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시설관리를 맡아 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주민참여교실과 건강수다교실,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학생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유부엌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6필지에 해당하는 부지를 매입하고, 나비모양을 한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지난 2일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나경, 공동위원장 최재문)에서는 지난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나경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분기 활동 사항 결과 보고와 더불어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난방유·전기장판 지원, 전동휠체어 경광등 달아주기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박나경 위원장은 "오늘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사업에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지 위원님들께서 신경 써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기적절하게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 거로 생각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관광 홍보 UCC 공모전에서 '성주, 자연을 담다'를 출품한 장만수(대전)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 중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성주군의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은 연말 군청 로비에 전시하고 향후 성주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성주군청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숨어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체육회(회장 여준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1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과 장려상 2건, 인기상 1건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활동으로 생긴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수기부분과 영상부분 2개 부분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먼저 문화고등학교 이희수 교사가 ‘농구 좋아하세요?’로 수기부분 최우수상을, 서면복지센터 이헌주 학부모는 ‘세상을 향해 휘둘러라, 나이스샷’으로 수기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화중학교 최인태 강사는 ‘코로나19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로 이겨 냅시다’로 영상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의 작품은 더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경주시 관내의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수상한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 및 확산돼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이 더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조인철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258억 원(국비 68억 원, 가스공사 1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대형 규모로는 최초로 정부 수소생산기지 구축 보조금이 지원되는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경남 창원시를 대상 사업지로 최종 선정하고, 같은 해 9월 광주광역시와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광주 수소생산기지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수소 승용차 기준 1만여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광주 관내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서산·울산 등지에서 부생수소를 공급받고 있는데,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공급 안정성과 경제성이 높아져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확대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GreenWay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심 주변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숲, 근린공원, 수변 둘레길에 맨발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맨발로 20선’에 대해 현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맨발로 20선’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0개 노선, 36.4㎞에 걸쳐 조성된 둘레길로, 이물질·물고임 지역, 편의시설과 안내시설을 집중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조성한 맨발로 20선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 복장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운동으로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21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평가는 이행기준, 이행실천, 교육․홍보, 역량분야로 구성된 이행실적 4개 분야 항목으로 평가했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2021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 을 수립해 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하였으며, 직원교육·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서비스헌장 우수실천 사례로는 온라인 민원창구 활성화, 지연민원 제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확대 운영, 온기 한 끼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꾸미기 사업, 비슬산 치유의 숲 운영 등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현장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 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빛과색 동아리 단체전 '마음을 담은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사 중앙로비에 연중 전시 공간을 운영 중인 대구 북구청은, 이번 전시에서 북구청소년회관 문화센터의 유화미술 동아리인 빛과색 동아리 회원들의 유화 작품을 전시한다. 빛과색 동아리는 12년째 활동하는 북구의 미술 동아리로 이번 전시회는 6명의 회원들이 바다와 꽃 들판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관람객들은 구청을 방문하면 추운 겨울 날씨를 잊게 하는 따뜻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12월 1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 날씨를 잠시 잊고 훈훈한 온기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넘어선 지난 1일,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예방을 위해 부구청장 주재로 시설 관련부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내 감염병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남구청에서는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요양병원 9개소, 요양시설 26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구보건소와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내 출입자(면회객) 명부 작성 등 방문자 관리, 비접촉 면회공간 마련 및 관리실태, 접촉면회 요건 준수여부, 종사자(간병인 포함) 주1회 PCR 선제검사 및 신규입소자 PCR 선제검사 실시 여부, 마스크 쓰기, 종사자 업무 동선 최소화 여부 등 시설 방역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일 평화시장 부근에서 열렸다.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평화시장 상인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칙키와 빠삭이 캐릭터, 무대 광장, 테마별 경관조명 등 새롭게 바뀐 닭똥집 골목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상인들은 멀리서도 닭똥집 골목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밝은 조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숙 상인회장은 “새롭게 바뀐 닭똥집골목에 MZ세대들도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조성된 광장 무대에서 축제, 버스킹 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