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6일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포항시 2050 탄소중립 추진단(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본부장(환경국장) 및 총괄․지원(환경정책과장), 실무추진을 위한 25개 부서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기본법 및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대응과 포항시 기후변화 적응․대응,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현안 및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위한 탄소중립 추진단의 운영계획 및 부서별 기후대응․탄소중립 사업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도 수립 예정인 ‘포항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포항시는 전 부서의 정책 및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탄소중립 사회를 신속하게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병삼 부시장은 “포항시의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동향과 정부 시책에 발맞춰 전부서적으로 발빠르고 적극적인 추진과 상호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12월 1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사업, 야간경관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사업 및 야간경관개선사업 등 최다 추진실적과 달성군 경관위원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 운영 등 사업추진에 전문성과 객관성이 탁월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하빈 PMZ 평화기념마을조성사업'의 경관사업은 ‘2021 대한민국 국토 대전’에서 한국경관 학회장상 수상,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진흥원장상 수상 등 국내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며 좋은 점수를 얻었다. 경관사업으로는 달성 도시갤러리 조성사업, 옥포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주요 통행로의 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11월 경북 고령군과 함께 체결한 ⌜사문진교 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이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9년 연속 취득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장 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진행 후 인증부여를 하는 제도다. 대구 남구청은 그동안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이후 9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직원간 소통과 화합,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1년 대구시 지역자율형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평가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요양보호사들의 역량을 강화 시키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에 중점을 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에서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와 (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게임 기업 대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과 발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해단식 ▲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수료생 DIA TV 파트너 계약체결 발표 등 우수성과 공유와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게임산업은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게임 제작 지원, 프로그래밍 교육 등 인력양성, 게임잼‧게임대회 개최를 추진했다. 또한 4기 서포터즈(경글이)는 SNS 홍보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홍보를 추진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유튜브 제작 시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이 DIA TV와 파트너 체결을 맺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 게임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건축허가과와 시민봉사과, 토지정보과 등 최일선 민원업무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민원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주 시장은 웨어러블캠을 도입하는 등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통을 통해 나온 참신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종종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제3산단, 서대구산단 주차장 조성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기재부와 국토부를 5년간 끈질기게 설득해 3년간 377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 예산이 지난 3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최대 숙원인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별도의 사업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3산단·서대구산단 내 주차장 12개소(36,146㎡), 총사업비 755억원을 투입해 1,169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국회 통과는 지역 산업단지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한 지역 정치권과 오랜 시간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끈질긴 대구시의 노력이 합쳐져서 나온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제3산단 및 서대구산단은 60~70년대 일반공업지역에 계획 없이 공장들이 입주함으로써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됐고, 소규모 공장이 주를 이루면서 공장 내 개별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이는 산업단지 내 주차난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됐다. 그리고 조성된 지 40년이 넘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깨밝마운동본부(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는 지난 4일 가산어린이공원과 주변 일대에 낙엽 수거를 실시했다. 관음동 깨밝마운동본부 회원 10여 명은 가산어린이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깨끗이 청소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북구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운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이날 200kg용 20포, 100kg용 30포대의 낙엽을 수거하였다. 낙엽 수거에 참여한 채상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공원을 보면서, 낙엽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지만 잘못 밟으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머지않아 어린이들이 코로나 없는 공원에서 맘껏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를 위해 깨밝마운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12월 4~5일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대표 석장균)에서 제5회 대가야기마무사승마 대회와 전국 유일의 제3회 대가야스포츠마차 대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경북 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사(활쏘기)경기, 권승(코스돌기)경기, 릴레이 경기, 장애물 넘기, 마차경기 등 총 12경기로 진행됐으며 약 100팀의 선수들이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각 종목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가려 양일 간 총 60명의 선수들이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였으며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전원이 백신접종완료확인서 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 확인서를 의무 제출토록 했다. 또한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과 추운 날씨에도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승마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승마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승마레저관광 및 연계 관광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최우수 외식지구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시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주관부서인 수성구청 식품위생과도 격려금 3백만 원을 받는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외식문화를 선진화한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경제 주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대회다. 평가항목은 거리경쟁력, 우수 식재료, 위생·환경 등에 대한 서류평가, 발표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와 현장 평가다. 수성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거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대형 모범음식점이 밀집한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넓은 주차장 보유로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 관광․문화자원과 인접 ▲수성못 페스티벌 등 먹거리 행사로 상권활성화에 기여 ▲들안길 특화를 살린 밀키트 개발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관광 명소화 기반 마련 등 들안길만의 특화 외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오는 8일까지 롯데마트 율하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동구 식품제조업체 10개가 참가하는 ‘동구 식품제조업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식품제조업체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김치, 연근과자, 연근·연잎차, 참기름, 더치커피, 홍삼음료, 소금, 빵 등 64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 내 대형유통마트와 식품제조업체가 상생·협력해 판매 촉진을 일으켜 지역 식품제조업소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향토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2021년도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 대한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광고물 정비·경관개선사업·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 가산점 관련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달서로 간판개선사업, 서대구고속철도역 주변 경관개선사업, 안심골목길 환경개선사업 등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조성과 어두운 골목길 경관개선에 따른 안정감을 주는 환경조성으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에서는 2020년 12월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6월부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운영하여 공공디자인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서구를 기대하며 이에 맞추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