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민경세)는 7일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쌀 10kg 15포를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서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각종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의 참여를 통해 질서와 나눔 정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민경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한마음 한뜻으로 조금씩 모은 성금과 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매번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 정신의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1일, 안심1동 샛터근린공원 내에 ‘치매예방 기억공원’을 조성했다. 치매예방 기억공원은 추억의 사진을 보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추억더하기 길’과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기억 더하기 길’로 구성됐다. 모두 치매 예방을 위한 것으로, 추억의 가수, 추억의 놀이 등의 안내판을 보며 옛 생각에 웃음지게 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두뇌 활동을 하게끔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억공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2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 따라 참여하게 됐는데 나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고 잘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 걷다보면 그냥 보고 지나쳤던 쓰레기들을 마음먹고 주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다시 해보고 싶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 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가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탄생한 달성군보건소의 전정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희망의 불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지역 업체인 ㈜석전건설(대표:전상운)에서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작년부터 이어져오는 코로나19와 최근 위드코로나 및 재택치료 등으로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밝은 희망의 빛으로 한해를 보내는 12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아름다운 불빛을 전해준 전상운 대표님께 27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달성군보건소 야간 경관조명이 우리지역에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2년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김용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공공 부문 6곳과 민간 부문 6곳, 지방자치단체 6곳 등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수소사업 연관 일자리 창출,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공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 연계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수소충전소(125명) 및 광주·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147명) 구축, 수소유통센터 설치·운영(61명) 등 총 333명의 그린뉴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건설 공사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추진해 지역 청년 일자리도 제공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소 및 천연가스 사업 등 가스공사의 업(業) 특성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이 높은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속속들이 소통경주’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인 ‘속속들이 소통경주’는 주요 시정소식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자체 소식을 영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첫 방송으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월령보 공도교에 대해 다뤘다. 월령보 공도교는 이번 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속속들이 소통경주’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 소식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유튜브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모아진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경주시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속속들이 소통경주가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시정에 궁금한 내용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표현과 상세한 내용으로 구성한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부1동 청년회는 지난 4일 경산아트라움웨딩에서 서부1동청년회원, 지역의원, 서부1동장, 봉사단체회장, 경산시청년연합회장(김호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1동 청년회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승훈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 활기찬 서부1동 청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조정래 취임회장은 “무한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살기 좋은 서부1동을 만드는 데 청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부1동 청년회는 그간 노인의 날 기념행사, 동민체육대회 등 각종 지역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서부1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도 청년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청년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정래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서부1동 청년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3일 수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3들아 그동안 고생했어~오늘은 남구 고3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네일아트 시연, 셀프 네일아트존, 드론 체험 코너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우리동네 네일샵 전시공간을 마련해 젊은이들이 관심 갖는 여러 가지 네일아트를 소개하고, 남구 소재 네일미용업소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 남구 네일미용업소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침체된 뷰티업계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과 4층에 구립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유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더불어 자원절약의 효과를 위해 개소했다. 최신 장난감 210종 1,250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으로 달서구민에게 무료 대여한다. 대형소독기 및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비해 장남감의 청결과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돌봄센터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월 이용료 10만원 이내로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험·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1년 행정복지센터 보유기록물 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중요기록물의 누락을 방지하고, 검색과 열람 편의성을 높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주민등록대장, 인감대장 등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의 육안 검수를 실시하여 색인과 보존표지를 입히고, 보존상자를 교체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보존기간별, 생산년도별로 구분하여 서가재배치를 실시했다. 2021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동의 보유기록물 51,341권이 정리되었으며, 12월 17일까지 평리4동, 비산7동의 정리를 끝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의 자산인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력 추진,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애)는 지난 6일 범어동 대공원시장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팩을 모아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아이스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선식품 주문량이 급증하며 사용량이 늘어나고, 대부분이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미세플라스틱으로 의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치대)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찰과 노동청이 근로계약서와 안전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근무해오다 산재 사고를 당한 대구지역 대기업 하청업체 청년 근로자와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3일 효성중공업(주)과 하도급 오엔건설의 근로계약서 위조 및 안전장비 미지급을 놓고 피해자인 오 모 씨(30)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광역근로감독과와 건설산재예방지도과를 중심으로 오 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효성중공업과 오엔건설을 대상으로 위법 여부를 파악해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구 남부경찰서도 지난주 피해자 오 씨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피해자 오 씨는 발주처인 효성중공업㈜과 하도급업체인 오엔건설이 본인의 동의 없이 가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회사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었다. 근로자 오 씨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대구 동구 신암6구역 해링턴 플레이스 재개발현장에서 발주처 효성중공업(주)과 하도급업체 오엔건설의 현장 근로자로 일해 왔으나 보안경 없이 일하다 못이 눈에 튀어 실명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