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부동(동장 안병숙)에서는 연일 경로당회원 및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부동 계양경로당(회장 정한성)은 9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로당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만 원을 전달했다. 정한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갑제동에 소재한 로터스 빌리지 주민들도 마음을 모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로터스 빌리지는 감못 주변 조성된 주택단지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참해주신 계양경로당 회원분들과 로터스빌리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단계별·구간별로 본격 진행 중이다. 포항시는 올 초부터 구)수협 앞 교량 설치와 포항중학교 앞 우수관로 설치 등 1차분 공사를 원활하게 시행해 올 연말 마무리하고, 효율적이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당초예산 68억 원에서 도비 포함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 연말 2차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2차분 공사는 구)수협 앞 차도교 설치를 마무리하고 포항중학교 앞 삼거리 차도교 설치 및 우수관로 설치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사업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및 교통 불편 최소화와 안전 최우선을 위해 구간별,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당초예산 70억 원을 확보해 3월경 3차분 공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404억 원(도비245, 시비149, 특교 10)을 투입해 2023년 8월까지 우현 도시숲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동빈내항까지 0.9km의 복개구간 철거 및 생태하천 조성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연친화형 도시공간을 창출해 구도심 활성화와 시민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수성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계순)는 지난 8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경비 업무를 하는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원 46명에게 홍상선물세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청의 사회복지공무원모임인 수성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범물용지, 지산5단지, 황금3주공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정계순 회장은 “24시간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경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비원과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달성토성 둘레길 옹벽과 내당변전소 옹벽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달성토성 둘레길 옹벽경관개선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을 정비함으로써 서문 주변 옹벽 녹화와 더불어 둘레길 볼거리 제공으로 달성토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디자인설계는 2021년 9월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등록)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허가를 받아 진행했으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면서 문화재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작업을 완료했다. 안심골목길 생활환경개선사업은 내당변전소 옹벽으로 주거밀집지역의 낡고 어두운 옹벽과 불법 지장물 등으로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 민원 제기가 많았던 곳으로,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주공간을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둡고 노후화된 주거밀집지역의 경관을 개선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올해 달서구새마을회(회장 우동보) 회원 1,400여명이 이웃사랑 나눔, 생활문화 및 환경개선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달서구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여러 사업들을 펼치며‘함께 잘사는 공동체’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회는 평소 꾸준히 용산네거리와 월성네거리에서 온(溫)맵시, 탄소중립실천,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캠패인을 전개하면서 지난달에는 경북 영양군을 찾아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회원 30여명이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도·농상생에도 적극적이다. 겨울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김장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 새마을문고 등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에 나서 배추 4,000포기와 무 600개 등 재료를 직접 다듬고 버무려 박스에 모두 포장했다.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1,500여 곳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과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연말동안에는 월성복지관 등 관내 7개 복지관에 라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청과 일본 야오시는 우의를 다지며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교류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작품 교류 전시 ’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일본 야오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한·일 우호증진, 인권, 평화, 평등, 정물화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의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또한 대구시 중구의 작품은 「2021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수상작 중 19점이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야오시청에서 전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 그림 작품 상호교환 전시는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친근한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인 화합과 친목을 다져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윤정환)에서는 지난 8일 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70여명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 2부 기업경영 세무 강의, 3부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경호 군의장과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성주군(기업경제과 주관)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2부에서는 서울한성회계법인 전정현 회계사를 초청 기업경영에 대한 특별 세무 강의를 받았다. 3부에서는 기업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금 3천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7백만원을 전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정환 이사장은 “코로나가 조속히 안정되어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PCR검사 등 기업체들이 코로나 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성금 기탁 등 지역 경제발전에 애써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가 지난 7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장바구니 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주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며,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들기 생활화를 독려했다. 정명숙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바구니 들기 캠페인을 매년 펼쳐 시민들의 손에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가 들여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해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순)는 지난 8일,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팥죽 50개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동짓날 팥죽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해안동 새마을 부녀회가 직접 새알을 빚고 오랜 시간 끓인 팥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이미순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어 모두가 참담한 요즘이지만, 이런 힘든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동지에 팥죽을 대접하는 것은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의 지역사랑 실천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차해준 해안동장은 “팥죽 나눔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 수 있는 훈훈함까지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 한 분 한 분이 따뜻한 팥죽을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PC방 및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문화 이용시설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방역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이완을 방지하고,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안으로 전파 및 확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수능 이후 늘어나는 청소년 이용자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대비하여 이뤄졌다. 점검반은 경산시청 문화관광과 직원 2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보건 담당자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하여 PC방 및 노래연습장 20여 개소에 대해 경산시청에서는 내부 이용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생활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높지 않아 코로나19의 확산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차단과 함께 위드코로나로의 방역단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연말연시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온열의자)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소에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겨울철 노숙인,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노숙인 쉼터와 쪽방상담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사회복지반, 농산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 한파전담팀은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상황 및 지원체계를 유지해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를 위해 141,964명에게 월동 대책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한국가스공사 고효율가스보일러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겨울나기(난방용품 등)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지난 8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임기홍 행정복지국장,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 이양자 경북지부장, 최충열 경북지부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주최‘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시·군간 협력과 정보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이행평가 제출,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출 등의 정량평가와 향후 정책 수립 기여도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제란 목표수질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하고‘환경과 개발’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유역관리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