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부1동 신화평광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현수호)는 지난 11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신평봉사단(단장 박해운)과 함께 중산근린공원 일원 구석구석 널브러진 생활 쓰레기, 낙엽들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등 겨울철을 맞이해 아파트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했다. 현수호 회장은 구석구석 쌓인 낙엽들을 치우면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중산공원이 깔끔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웃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활동이야말로 최고의 봉사활동”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칠곡군 33개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활동가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는 10년차를 맞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천면 덕산리 할매 뮤지컬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힙합 공연 ▲석적읍 우방신천지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콘텐츠 공연은 물론 모범적·친환경적 마을살이 사례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인문학마을의 초석을 다진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행정담당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져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의 토대를 마련한 김영현 전(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은 “초기에 비해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 등 구성원 모두가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 같다” 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칠곡군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우리 칠곡인문학마을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변화를 수용하고 ‘같이의 가치’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신천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명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반찬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불고기 반찬을 정성으로 직접 조리하여 관내 쪽방촌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명옥 신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김윤호 신천3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칠곡군은 시설물 점검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별 특성에 따라 시설(건축·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107개 시설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내 대상시설 점검을 전수 완료(100% 달성)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진단수행 성실도(기한 내 점검목표 달성)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점검결과 공개·시스템 입력 및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및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두류1·2동의 열악한 청사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복합 신청사를 건립해 13일 두류길 141-8으로 이전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류1·2동은 지난 2011. 5. 9. 소규모 동 통합계획에 따라 두류1동과 두류2동을 합쳐 舊두류1동 청사(성당로51길 32)에서 현재까지 운영돼 왔다. 좁은 연면적과 노후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요구돼 왔으나, 이전에 적합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그러나 구청과 주민대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019년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건립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시설을 확대하여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667㎡ 규모로 지난 11월 말경 준공을 마쳤다. 달서구 두류길 141-8에 위치한 두류1·2동 신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청사로 건립됐다. 1~2층은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4~5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비산2.3동 김장 나눔 추진위원회(김기석 위원장)는 지난 9일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후원금 19,250천원으로 진행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 770세대에 김장김치(5kg)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비산2.3동 관내 기관 및 단체 회원 등이 모여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됐다. 김기석 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또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비산2.3동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안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2014년부터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으나 많은 분들의 협조로 잘 진행됐다”며 “곧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는데 겨울철 위기대책을 잘 수립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는 우리의 이웃! 환경공무직 안전을 위협하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내년부터 중단합니다” 대구시와 구·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필수노동자인 환경공무직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한다.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르면 배출자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25㎏ 이하로 배출해야 하나, 그동안 일부 업소 등에서 무게 상한 규정을 훨씬 초과해 30∼40㎏ 이상의 무게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도하게 배출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공무직이 쓰레기 상·하차 작업 시 허리와 어깨관절 부상을 야기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하게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이불, 솜인형 등 부피가 큰 쓰레기 배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75리터 종량제봉투를 공급하기로 구·군과 협의했다. 또한, 봉투 판매소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시민에게 판매가 가능하고, 시민들은 기존에 구매한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기한 제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여성예비군(소대장 김영미, 분대장 김광순)은 12월 12일(일) 관음근린공원 및 주변의 가로 낙엽 수거를 실시했다. 북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20여 명은 관음근린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플라타너스 낙엽 200kg용 43포대를 수거 깨끗이 청소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북구‘내 집(사업장) 앞 쓰레기 치우기’ 청소행정에 힘을 보탰다. 김영미 소대장은 “관음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 앞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의 명복을 빌면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철숙 전 소대장은 “예비군 활동을 통해서 애국심이 깊어졌다. 틈틈이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가 지난 12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지하 구내식당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40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고, 북한이탈주민 65세대 및 6.25 참전용사 60세대에 전달했다. 곽진섭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참전용사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에서는 6.25참전용사 효도잔치,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국토 대청결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해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과 중구문화원(원장 조영수)은 지난 10일 매일신문사 11층에서 회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문화원 개원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기념영상 상영,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원은 1991년12월14일 대구 최초로 설립되어 다양한 문화강좌, 전통예절교육, 세대별 맞춤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올해는 ▲매마토 문화공연 ▲찾아가는문화마당 ▲시니어여성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문화원 시니어여성합창단은 강원도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 실버스타K, With 강원’에서 전국56개팀 중 금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문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분야에서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 부서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과 업무역량 강화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자 만든 포상이다. 고령군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 결과 고령군의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진단했다. 2019년 문화재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하였으며, 문화재 정보검색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문화재 행정의 효율성 제고, 신속한 민원응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고, 재난유형별 방재매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 되는 재난방지시스템 구축, 지난 10여년간 14건의 문화재 지정 및 14건의 향토문화유산 지정, 현재 10여건의 문화재 지정 추진 등 매우 적극적인 문화재 행정을 하고 있고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군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문화유산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추진 하는 등 문화재 행정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우수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 일루미아 트리를 설치해 밤을 밝히고, 테마관을 수놓은 다채로운 불빛은 정취와 낭만을 선사해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전정에 설치된 일루미아 트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10주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빛을 연출해 희망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겨울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성주 ‘힐링 관광지’를 운영한다. 한편, 가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수륜면 백운리)은 가야국 창건신화의 모태인 정견모주 이야기와 가야산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테마관,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는 정견모주길,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숲속 곳곳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내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새로운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한 관광 명소이다. 테마관 관계자는 “겨울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군민들을 치유하고, 지친 일상의 쉼표를 찍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