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2일, 동구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말, 동구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위탁기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 가족센터는 양육공백 발생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족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실운영,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등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에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가정 내 갈등, 학업고민 등 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1인가구,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는 만큼 동구 가족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 나은 동구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마중물이고 밑거름이다. 결국 우리 지역, 우리 사회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청년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사회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가 시작됐다. 작년 첫 번째 공유회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오히려 더 강한 연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예산 2억 2천만원을 소요, 약 4개월 간의 증축을 마치고 지난 22일 오후 2시 가산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했고 준공에 적극 협조해준 가산면장 및 경찰서, 가산파출소 협력단체 회원들 또한 참석하여 감사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1995년 준공으로 25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가 새롭게 단장됐다. 대지면적 1,117㎡, 건물면적 167㎡ 지상 2층의 건물로 특히 장애인화장실과 전용동선을 신설하는 등 주민안전에도 세심한 배려가 깔려있다. 칠곡경찰은 이번 가산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을 계기로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칠곡경찰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청 공무원 불자 모임인 법우회에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숙)에 기탁했다. 경산시청 법우회는 1999년도에 창립하여 현재 22명의 시청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산시청 법우회 회장을 맡은 안병숙 북부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뜻을 모아주신 법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를 새기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법우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지역은 그동안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공동주택(아파트) 3개동[지하1층 지상29층 규모 286세대], 공동주택(연립주택) 1동[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6세대], 공동주택(아파트) 2개동[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140세대]가 건설 중이며,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성주군에서는 성주읍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 백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인근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해줄 것을 당부했고, 철저한 공사품질 확보 및 하자요인의 사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옥)는 지난 21일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열어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021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온누리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온(溫)누리 키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마스크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순옥 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으로 인해 움츠러든 어르신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온누리 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저소득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0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대구달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인 김학윤 계명대 교수의 진행으로 행정, 기업, 시민분과의 8명의 위원들과 달서구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각 분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달서구는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구민이 함께 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리더 양성교육, 산업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각 분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훈)에서 지난 21일 덕곡면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으며 덕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석훈)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최석훈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덕곡면 새마을회(회장 이정운)에서도 폐농약병수거 및 선별작업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정성을 담은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덕곡면에 기탁했다. 이정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기부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비산7동 만평새마을금고(이사장 최경식)는 지난 20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지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비산7동 관내 8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팥죽 등 선물꾸러미 600개(900만원 상당)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저소득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저소득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글사랑학교 성인문해 시화전'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성인문해 시화전은 2015년에 이어 7회째 개최이다. 이번 성인문해 시화전은 글사랑학교(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1년동안 기초 문해 강의를 들은 학생들과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결실을 맺는 전시이다. 글사랑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비문해 성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성인문해 학생들은 소규모 단위로 배움의 장을 펼쳐나아 갔고,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우리말을 알리기에 노력해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만학의 즐거움을 가지신 어르신들께 무한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2021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잡은 닭똥집골목을 세계적인 명품 테마거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공연은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은 사전 공연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평화시장 일원에서 풍선아트, 마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메인 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스트리밍 오픈 및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와우 브라스 밴드의 오프닝 공연, 치맥 페스티벌 화합의 퍼포먼스, 기부행사, 공모전 시상식, 뮤지컬 갈라쇼 ‘브리즈’, 7080 채의진 공연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24일에는 23일과 마찬가지로 오후2시부터 풍선아트와 마임 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 이후 오후6시부터 사필성 밴드의 오프닝 공연, 오일 밴드, 하이브로 밴드의 공연, DJ 딴따라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12월 관내 산재한 재난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체예산 2.5억 원을 확보하여 시작한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기상 및 방재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토록 하여 재난 상황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시스템은 재난CCTV, 강우량계, 음성통보시스템 등의 방재정보를 통합관리하며 GIS시스템을 기반으로 각각의 재난상황을 즉각 파악해 국지적인 재난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도록 한다. 최근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재난특보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이때 국지적인 호우피해 등 기습적인 재난 상황 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을 시작으로 한 단계 더 진화된 재난 대응력 구축에 꾸준히 힘써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2021년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업무평가’옥외광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추진, 옥외광고 주요 정책사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평가기간 중 현수막 ․ 벽보 ․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2만 여건을 정비했다. 또 간판개선사업, 현수막 게시대 정비, 안전점검 등 국 ․ 도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18년도 약목면 170여개 업소, 19년도 북삼읍, 동명면 270여개 업소, 20~21년도 왜관읍 중앙로 일원 3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여 거리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전반적인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정비는 물론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