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로정비 평가는 8개 구·군,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대구시설공단 등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 유지, 교통안전,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이용자의 쾌적성․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유지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적인 도로 신설 및 정비·관리를 통해 수성구민은 물론 수성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27일‘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중 외식업 1호 창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에서는 작년 8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실전창업체험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발굴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외식업에 이어 미용업까지 확대해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했다.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론과 실습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외식업 관련 우수 교육수료자에 대해 12월 14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의 유휴 공유주방 시설을 활용한 실전창업체험으로 창업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번에 창업한 김모씨는 공유주방 실전창업체험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외식업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미용업 분야에 취업 4명, 창업 1명과 외식업 분야에 창업 1명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배달 위주의 급변하는 외식산업과 규제 샌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에 따라 27일 2022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가스공사는 ‘22.5월~‘23.4월간 적용되는 2022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를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2.3원/MJ 조정할 예정이다.(현행 0원 → ‘22.5~6월 1.23원, 7~9월 1.90원, 10월 2.30원) 현재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은 ‘21년 말 누적 원료비 손실분(미수금)을 ‘22년 5월부터 1년간 원료비 정산단가로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급격한 국민 부담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정산단가 조정 요인을 연중 분산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으로 소비자 월 평균 부담액이 ‘22.5월 +2,460원, 7월 +1,340원, 10월 +800원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월 평균 사용량 2,000MJ 기준) ‘21년 말까지 누적된 원료비 미수금 1.8조 원은 2년 내 회수돼, 가스공사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가스공사는 가격 왜곡에 따른 에너지 과소비 방지 및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운영되는 상이다. 동구청은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 제공으로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탈수급률을 높였으며, 외부 공모전 및 온라인을 활용해 자활사업단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원으로 동일하게 징수되며. 대구시는 이번 통행료 인하와 내년 초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범안로의 통행량이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20%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통행료 결제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차로 지·정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삼덕요금소 안심방향과 고모요금소 안심방향으로 2022년 상반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25일(토)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베스트셀러 동화 원작을 공연화한 작품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백신패스와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됐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의약정책, 식품안전,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운영 현황 및 관리, 교육·홍보 실적, 참여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5개소 지정 및 운영 △알레르기질환 환아 선별을 위한 설문조사 및 유병률 조사 실시 △천식 응급키트 보급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인형극 공연 △아토피 보습제 및 홍보용품 지원 등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SNS '밴드(BAND)' 운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알레르기질환 관리 및 조기진단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하였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기진단 및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예방 교육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2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와 규칙 제․개정안을 심의한다.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령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고령군의회 의장이 관장이 관장한다. 이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인사 사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이번 회기에서 일괄 정비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선욱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의원은 “고령옥미가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판매와 유통과정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강조한 후 “농업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미곡종합처리장 인수보다는 예산을 투자해서 인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도 사업계획도 차질없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해를 알리는 신라대종공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매년 12월 31일 밤에 노동동 소재 신라대종공원에서 신라대종을 33회 치는 행사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마다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는 매년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 것은 최근 몇 주 새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207명으로 닷새 전인 지난 21일에는 무려 7455명을 기록했다. 주낙영 시장은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오프라인 제야의 종 행사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온라인 방식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31일 밤에 녹화해 다음달 1일 오전 8시~11시 송출할 계획이다. 사전 녹화 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경주시는 타종행사가 취소됐지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2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2년 과수농가에 공급될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과수관련 농협, 영농법인, 과수재배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도에 공급될 약제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방제약제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방제 2회)분이 농가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 단가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이 올해 경북도 내에서 발생한 만큼 과수화상병 약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농가별 예방사항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23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 식품·공중위생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심식당 운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앞서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실적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예다.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등 적극적인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 운영사업은 코로나19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시는 덜어먹는 도구 제공을 비롯해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수칙의 실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들이 식당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 아동가정에 '12월의 산타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케이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함께 먹으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