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덕문화전당에서 12월 17일부터 2022년 1월 16일 까지 특별기획 사진 '남구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이야기' 특별기획 사진전시회는 남구의 발전된 모습과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와 새롭게 변화하는 현재의 모습을 전시해 남구의 정체성 확립과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대구 남구는 70여년간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도심 개발제한 등 낙후된 지역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사라져가는 도시모습, 지역문화 등을 안타까워한 남구청에서는 사진집단 기억의 사진가 19명과 함께 사진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사라져 가는 남구의 모습과 일상적인 삶과 문화, 역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수집·기록했다. 이번 전시회 기획은 이원호 교수(계명대 미디어아트 학과장)와 남구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수준 높은 사진전시회로, 대구문화재단 공모사업-2021 힐링페스타 시리즈 V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대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이야기사진전은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ISO 45001(안전·보건)의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 한국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이는 근로자 안전 및 현장 적합성 확보를 통한 선제적 위험 대응,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준수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가스공사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재난안전관리 정책 강화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법 규정·절차 등 시스템 중심 안전관리에서 ‘사람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가고자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KOSHA-MS를 통해 본사 및 전국 14개 사업장 안전대책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도 증진시킬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KO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8일 오후 5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택시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택시운수종사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나은 대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 ‘친절택시 기사’(6회째) 및 ‘일반(법인)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7회째) 인증식을 개최한다. ‘친절택시’ 인증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의 택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친절택시 기사는 올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택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친절택시기사 추천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044건으로 8.4% 이상 증가했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200명의 친절택시 기사를 선정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최근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아동·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27일 화랑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등 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의료진 3명과 구급차 이송요원 1명, 행정인력 2명 등 6명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 전 철저한 예진을 실시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등 혹시 발생할지 모를 백신 접종사고에 대비해 접종과정을 세심히 챙겼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2일 황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16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와 청소년의 집단감염사례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방학 전에 백신접종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3차 접종과 12~17세 소아·청소년 1차 접종은 예약없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바로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 4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음식점 19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테이블 칸막이, 나눔접시, 위생수저집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소비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안심식당을 찾아라’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문화개선이 중요한 만큼,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종로맛집골목상인회로부터 '종로 골목상권발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중구청은 2019년부터 총예산 11억원을 투입하여 종로거리를 개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동성로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상권개발사업사업 추진에 힘써 왔으며,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과 바닥조명을 적용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종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청년창업공간 리노베이션 및 공동체 커뮤니티등을 지원하는 등 향후 종로문화축제 개최 및 골목경제 형성을 통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종로 골목경제권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8일 대구광역시 2021년도 구·군 분야별 업무추진 평가에서 에너지절약추진 분야 최우수, 환경관리업무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시 에너지절약추진분야 평가에서 에너지절약 대책수립, 에너지절약 홍보, 주민참여 시민햇빛발전소 추진 등으로 최우수기간을 선정됐다. 또한, 환경정책, 기후대기 관리 등을 평가하는 환경관리업무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환경분야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선도적인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율하동 천사어린이집(원장 이명순)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52만4천원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천사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22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장난감, 학용품, 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이명순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에게는 나눔에 대해 더 깊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두배로 기쁘다” 고 말했다. 임창섭 안심1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맙다.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천사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2021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소자 등 취약계층 참여자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를 건강짝꿍(멘토)으로 맺어 지속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공공SNS(네이버 밴드)를 통한 맞춤형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를 운영하여 경상북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제로사업과 영양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통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여 지난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주관 2021년 학교건강증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3개 수상기관 중 대구시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수성구는 2018년 20개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48개까지 확충했다. 수성구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6%로 전국 평균인 15%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 예산집행 관리, 안전 관리 등 보육정책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코로나 검사와 방역 조치를 했다. ▲전체 어린이집 코로나 대응 지침 준수 여부 상시 모니터링 ▲어린이집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신속 폐쇄 조치 ▲긴급보육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어린이집 N차 감염 0건을 달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보육교직원과 관계공무원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행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을 앞두고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성주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과 규칙안은 상위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 예정에 따라 성주군의회 운영에 필요한 자치법규 사항을 제·개정하는 것으로서 ‘성주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14건, ‘성주군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 제·개정 11건이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제·개정되는 조례안과 규칙안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32년 만에 전부개정 공포(’21.10.19)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등 주민참여 보장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원 겸직금지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책임성 확보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담겨있다. 김경호 의장은 “자치법규 제·개정으로 지방분권 실현,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금연사업에 대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총 10명의 평가위원들이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기관을 선정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기별로 테마를 정해 TV, 라디오, 시내버스, 택배차량,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흡연자에게 비대면으로 금연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캠프, 금연상담전화)를 홍보·안내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금연 사회적 마케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고 높게 평가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은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연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관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내 흡연자들이 새해 금연을 많이 결심해 꼭 금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부동(동장 안병숙)에서는 연일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손길로 따스함이 넘치고 있다. 지난 27일 안뜨레 봉사회(회장 현옥순, 고문 권중석)는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떡국 떡 240kg을 전달했다. 안뜨레봉사회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북부동 지역봉사단체로 '가정의 살림이 중요하듯, 북부동의 살림이 중요하다'라는 신념 아래 20여 년 동안 물품 기탁, 저소득층 방문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계양동에 소재한 한우 국밥 전문점인 온천골 식당(대표 박수근)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수근 대표는 북부동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수시로 중식을 제공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하여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안뜨레 봉사회와 온천골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