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해 첫 출근 날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실시간으로 전하는 구청장의 새해덕담, 직원들의 새해인사, 새내기 직원들이 만든 오징어게임 패러디영상 시청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구정업무에 대한 당부와 격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 응원을 포함한 구청장의 새해덕담을 시작으로, 시무식에 참여한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담은 새해인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새내기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일등도시게임’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패러디해 전국 226개 자치단체가 226조원의 우승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여 달서구가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으로 새내기 직원부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 깐부가 되어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가 힘차게 비상하길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다 같이 외치는 새해인사를 끝으로 비대면 영상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의례적인 형식의 시무식 대신 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3일 오전 9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무식에서“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번 다짐결의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 올해는 인구 감소, 청년 문제, 소득 격차 ,기후변화 대응 등 어려운 과제를 호랑이의 강인하고 단호한 기운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했으며,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임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암면을 시작으로 2022년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석 가능토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군정 성과 및 2022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마지막해인 만큼 그간의 주요변화와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트리플6 달성(예산 6천억, 참외 소득 6천억, 6방향 교통망 구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3일 용암·대가면, 4일 초전· 벽진면 5일 월항·수륜면, 6일 선남·금수면, 7일 가천·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0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현충로 51) 봄날애키친팀 청년들이 손수 만든 반찬 3종 50세트를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는 봄날애키친 참가팀 5명이 청년키움식당이 위치한 대명9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반찬은 메추리알 장조림, 전 2종(애호박전, 부추전), 두부조림 등 겨울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메뉴로 마련하여 대명 9동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면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 표창)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창의재단 주최로2012년부터 매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자유학기제 과학 실험 수업 지원, 특성화고 이론과 실습 교육 및 진로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교육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과학 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해, 예천과 영양 등 경북 북부권역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이해 및 감염 예방 교육, 대기환경 측정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실측과 드론 시연 등 체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규모 학교 참여 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지역 교육 지원청에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부 노력과 진로체험 실적 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라언덕(회장 권경숙)’은 지난 2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향촌동‧북성로 지역브랜딩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중구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으나 최근 주변 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있는 향촌동‧북성로에 대하여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청라언덕’은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연구 방법으로 향촌동‧북성로 실태조사,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실증조사, 기존 추진사업 분석 그리고 다른 시도 사례 검토 등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 단기적으로는 고보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제공, 장기적으로는 가상현실(VR‧AR)을 통한 역사문화자산 복원 및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단체 회장 권경숙 의장은 “의원들의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중구청에서 향촌동과 북성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줄 것을 바란다. 우리 중구의회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30일 군청 우륵실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라이쩌우성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MOU 체결 전 세부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협약식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라이쩌우성 성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령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 많은 농가들이 코로나19로 노동 인력의 국내․외 이동제한에 따른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지원으로 일손 부족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며 고령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코로나 시대 주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도시철도1호선 대구역 및 북구청소년회관 1층 로비에 설치하고, 1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대구역과 북구청소년회관에 설치되는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북구,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조성된 것으로, 생활밀착형 비대면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서적과 인기도서 250여 권이 비치되며, 1인당 2권씩 대출일 포함 15일 대출 가능하며, 반납은 스마트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대구역 운영시간(오전 5시 30분 ~ 오후 11시 50분) 및 청소년회관 운영시간(오전 6시 ~ 오후 9시)에 따라 운영되며, 대구시통합도서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053-320-5156)으로 문의 하면 된다. 북구에는 도시철도3호선 매천시장역에 2020년 4월부터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되어 출퇴근 직장인들을 위한 책 자판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이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독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22년 2월 말까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계절형 실업자 및 한파 등 계절요인에 따른 위기 상황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중장년 1인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이를 위해 주민복지국장을 단장으로 12월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해 지원단 을 구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 난방·금융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및 후원품 등 연계·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각 분야의 후원업체를 통하여 상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물 및 서비스 후원을 해주는 복지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시로 독거 중장년 및 저소득 부자가정에 매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장상택)에서는 최근 도로변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을 제공했다. 외동읍은 입실리 소재 국도14호선(외동~양남) 영수교 삼거리 주변 도로부지에 무단점용과 불법쓰레기로 넘쳐나던 유휴부지를 화단으로 바꾸고, 입실천변 둔치에서 생활체육공원까지 인도 블럭을 연결하며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특히 길이 80m와 폭 7m, 면적 560㎡에 소나무, 단풍, 배롱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무단점용과 불법쓰레기 제거, 입실공단의 무분별한 안내 간판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지역주민들은 “도로변이 한결 쾌적하고 깨끗해졌으며 불법점용과 잡풀 등으로 우거진 단절된 인도블럭으로 인해 생활체육공원으로 가는 길이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최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동읍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로변 유휴부지를 계속 발굴 및정비하겠으며, 소공원 조성 및 가로수 식재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책으로 도서관에서 희망찬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해피 북이어’, ‘우리 아이 열두 달 똑똑하게 독서하기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022년 1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피 북이어(Happy Book Year) 는 1월 3일(월)부터 1월 30일(일)까지 도서관에서 3권의 책을 대출한 후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도서관 자료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 아이 열두 달 똑똑하게 독서하기 특강이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초청 강사는 '나는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저자인 이혜진 작가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도서관 자료를 활용해 집에서 책으로 아이를 지혜롭게 독서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연 참가는 도서관 현장과 온라인(zoom)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로비음악회가 1월 22일 오후 3시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음악특성화 대안학교인 꿈꾸는 행복한 음악학교의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바이올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마을주민 재능기부자 8명과 함께 2곳의 집수리를 추진했다.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정산리 소재 가구에는 방에서 화장실로 가는 통로를 설치하고, 신남리 소재 가구에는 화장실 설치, 단열, 전기 점검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자식들도 도와주지 않는데, 이웃 주민들이 힘을 모아 고쳐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권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공사가 진행돼 몸은 힘들었지만 편안한 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피로도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년 새해에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문화도시 대구 브랜드를 높이는 데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창업 기반 강화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시민정신 확산과 문화예술축제 업그레이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경영 4개 분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현실적인 예술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지원체계를 전면 리모델링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예술인 창작, 복지 안전망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였다. 지방정부 또는 관변단체가 주도해온 각종 축제와 시민주간 행사 등도 시민주도형으로 바꾼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 하순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거리퍼레이드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꾸며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재단 내부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21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에 이어 새해에는 옴부즈만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문화예술 후원매개 등 가치기반 경영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