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4일 대외협력실에서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진연구·방재 공무원 및 안전요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진방재 선제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진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진연구·방재 공무원 1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된 직원은 자연재해 전문가로서, △지진대응매뉴얼 개발, △지진위험도 평가체계 구축,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 사업 지원, △지진학회 및 포럼 등 유치, △지진관측소 및 방재시스템 구축 운용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시청에서 발생한 공무원에 대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일읍, 오천읍,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안전요원 1명을 배치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행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행 노력, 효과 등을 평가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우수기관 35곳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비대면 통합건강증진 PROJECT 기획·운영 △맨발건강걷기대회 개최 및 건강체험 한마당 운영 △‘워크온’앱 활용 다양한 걷기 챌린지 및 사업장 걷기 동아리·커뮤니티 운영 등 비만 예방과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을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19일 경산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방역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있다. 우리시는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교통의 편의성으로 지역 간 왕래가 활발하여 인적 접촉 빈도가 매우 높고, 10개 대학과 5개 산업단지 입지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감염병 확산 위험률이 높아 코로나19 대응 업무강도 또한 다른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높다. 우리시 확진자는(1.3. 08:00기준) 2,847명으로 경상북도 확진자 15,574명 중 18.3%를 차지하여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자가격리자는 5,681명이었지만 확진자 급증으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가격리자는 16,486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또한 경산시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총 437,229건이고, 확진자가 급증한 최근 12월 검사 건수가 47,366여 건으로 하루 평균 1,500여 명을 검사하고 있으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세에 선별진료소 직원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에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메타버스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 130여 명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회의실에서 공무원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구청장 신년인사, 희망찬 2022년 한해를 다짐하는 구호 순서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무식 대신에 아바타 이모티콘과 모션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색다른 시무식이 되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후 각종 회의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구청은 앞으로 직원 회의, 행사, 교육 등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민들과도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활성화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젊은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청 직원 중에 임인년 범띠 직원인 86년생과 98년생들을 소개하고 호랑이의 氣를 이어 받아 올 한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묵은 재앙을 물리치고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서로 상생발전해서 더 크게 발전하는 신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새해맞이 화합주를 첨성대 옆에 위치한 대형 옹기에 저장했다. 이철우 지사와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안동과 예천의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예천 밀담주, 도청 시군 향우회 대표들은 해당 지역 전통주를 전통 옹기에 넣고, 술이 익어가듯이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지금보다 더 화합하고 시도민의 행복이 증진되길 기원했다. 끝으로, 새 희망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호랑이 애드벌룬과 신년화두 현수막 표출, 첨성대 점등, 직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 한눈에 보는 학교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기관에 1부씩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업무연구팀이 1년간 다양한 계약 사례를 분석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물로서,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계약 집행을 위해 제작했다. 또한, 학교현장의 요구에 따라 물품, 용역, 공사계약 등을 중심으로 각 챕터를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분야별 업무 진행 순서 및 유의사항 ▲나라장터 이용 방법 ▲각종 활용 서식 등도 상세히 수록하여 학교 계약업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행정업무연구팀이 1년간 연구한 이번 계약관리 업무 매뉴얼을 통해 학교현장의 업무경감과 계약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공동으로 연구가 필요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 연구하고 그 성과물을 전 기관에 공유하는 대구시교육청 행정업무연구팀을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작된 매뉴얼은 대구시교육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신축년 마지막 날인 2021년 12월 31일 한 해 동안 코로나19, 태풍피해복구 등 시민들의 안전 및 시정 발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강덕 포항시장은 본청 및 구청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전 부서에 ‘신축년 한 해도 수고했어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주요 수상실적 및 우수시정 TOP10 발표, 우수직원 표창 수여 후 직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이장식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 인사말을 들으며 종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시는 1월 3일 포항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스페이스워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 공무원 헌장 낭독, 구호 제창, 종이 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직원 2명이 호랑이 목도리를 두르고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임인년에도 본연의 임무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미래 해양관광 중심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1년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우수사례공모전 및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에서 관내 초·중·고생 1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유리(길원여고 2학년) 이승훈(경일고 1학년) 학생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손수혁(경일고 1학년) 권태경(경일고 1학년) 조현서(성창여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또래상담자로는 김채연(성창여고 1학년) 이기주(경일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김서연(길주중 2학년) 서보미(복주초 6학년) 손효인(용상초 6학년) 조득강(경덕중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관내 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30여 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캠페인 등 지역 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경주 충혼탑 및 임란의사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 시장은 “임인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 3871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년들이 새해를 쓸쓸하게 맞이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정성껏 우려낸 ‘한우사골’과 국내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1일 왜관읍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사골육수, 떡국떡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청년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물론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지역 초등학생 다섯 명도 함께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한우 사골뼈를 구입해 청협사무실에서 핏기를 제거하고 일주일간 순번을 정해 사골을 우려냈다. 또 왜관농협의 도움을 받아 구입한 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과 회원들의 사비로 라면도 마련했다. 이른 새벽부터 청협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라면을 차량에 싣고 2인 1개조로 나누어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날 청년회원들과 정희용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건강 지킴이 역할’도 자처했다. 이명호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온 가족이 모여 떡국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혼자 쓸쓸히 새해를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부2동(동장 곽미양)에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지역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훈훈하게 채워지고 있다. 지난 29일 경남신성아파트 입주민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30일에는 펜타힐즈더샵2차 입주민들이 50만 원, 펜타힐즈푸르지오 입주민들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31일에는 펜타힐즈서한이다음 입주민들이 50만 원을, 태왕한라아파트 입주민들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해달라고 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변치 않는 듯하다”라며 “예년보다 더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시작 30일 만에 목표액 405백만원 이상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해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캠페인 기간이 절반이 남았음에도 지난 해 보다 18일 앞당겨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에서 1억, 고령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 ㈜삼진(대표 성목용) 1천만원, 3호 우수농장(대표 이기홍) 2천만원, 5호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오천만원, 고령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700만원 등 그 외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노점상 하시는 분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생계비를 아껴 성금을 보낸 기초수급자, 고령군 전 공직자, 익명의 기부자 분들까지 각계 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쑥 쑥 올라가 현재까지 성금 3억 8천, 성품 7천만원으로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대통령 표창·인증패 및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매년‘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규제혁신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쓴 결과 올해만 5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353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규제성격이 있는 28건의 자치법규 조항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증받게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구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