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보건소가 대구시 최초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2022년 1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설사와 구토 등을 유발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로타바이러스 접종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생후 8개월 미만 영아이며, 신청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 보호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의 출생 신고 시 출산 축하금 신청과 함께「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처리 신청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접종장소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위탁의료기관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위탁의료기관은 매월 초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달성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참여 신청 절차를 따르면 된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예방접종으로 분류되어 자비 부담으로 접종해왔으나, 달성군의 무료 지원 사업이 보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 할 것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선원로 203) 내 '성서 시니어 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내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성서 시니어 카페 S2로 개소했다. 성서 시니어 카페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어르신 8명이 교대 근무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따뜻한 복지관 분위기 개선이 기대된다. 카페메뉴는 커피와 라떼, 허브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00원~2,5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재료비를 포함한 카페 운영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르신들이 특히 더 힘든 시기였다. 하루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 오늘 개소한 성서 시니어 카페가 더 많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수성구 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의)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상동 새마을부녀회가 ‘2021년 洞새마을부녀회 실적종합평가’에서 수상한 상금 등으로 마련됐다. 최선의 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최경연 회장)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50상자를 후원했다. 떡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최경연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효목1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효목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효목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한 ‘세계유산 도산서원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 말 완료하고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본격 선보인다. 본 사업은 2019년 도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퇴계선생의 인문정신이 깃든 다양한 사색의 장소를 관람객과 함께 향유해 도산서원의 자연경관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망이 매우 뛰어난 도산서원의 장점을 살린 명품둘레길은 매표소에서 시작해 낙동강 전망대~운영대~운영대 위 조망점~서원측면 조망점~도산서당 조망점~왕버들~천연대~운영대~도산서원 매표소를 잇는 노선으로 총거리 약 1.2km에 달한다. 특히, 도산서원 매표소부터 서원 앞마당까지 구간을 걷다가 보면 안동호로 흘러가는 낙동강과 시사단의 어우러진 멋진 자연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 또 다른 구간은 도산서원 북쪽을 제외한 삼면에 마련된 조망점에 올라 각각 다른 모습을 지닌 매력적인 도산서원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퇴계 이황선생의 정취를 지니고 다양한 풍광을 제공하는 도산서원 명품둘레길이 관람객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이 개발하고 가천탁주합동양조장이 생산하는 참외막걸리 '성취'가 6일부터 관내 8개 농협하나로마트 및 고령과 대구 달성유통 등 총 10개 업체에 본격 출시, 판매된다. 성주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성주참외를 원료로 하는 참외막걸리 개발에 들어가 성주가천양조장에 기술이전을 하였고 브랜드 네이밍과 포장디자인을 완료해 지난 12월 최종 시음 및 완료보고회를 거쳤으며 브랜드 특허출원, 주질감정과 품목제조보고를 거쳐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성취”는 가천생막걸리에 참외착즙액을 첨가한 보급형 막걸리이며, 향후 고급형 막걸리로 설탕 등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참외착즙액과 곡류발효에 의한 자연당으로 맛을 낸 '성참외주'도 명절을 전후로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참외막걸리가 성주지역의 특산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2021년 대구시 구·군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 도시 대구’구현을 위해 대구시 역점시책이 반영된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정책, 자원순환성과 등 정성·정량평가 총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가기간 동안 현장평가 및 환경순찰, 분야별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객관성을 위해 외부 평가위원들이 대구시를 직접 다니면서 가로변 청소관리 실태, 폐기물 배출실태, 골목길 청소 실태 등을 평가했다. 서면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1회용 감축, 시가지청결, 폐기물정책, 자원순환성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해 구·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로 평가했다. 남구는 각 항목별 우수한 점수로 평가 받았으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관련 사례 ▴우리 집·가게·동네 대청소의 날 추진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우수사례 ▴재활용자원(폐건전지)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6일 대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대구은행 및 KT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 육성, 데이터 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발굴 등을 위한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 빅데이터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협력 △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사업 추진 △지역경제 동향분석과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포항시 유동인구 및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협력 △데이터 정보공유 및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협력을 위해 먼저 포항시가 내년에 예정하고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맞춰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핵심 민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공공 데이터와 연계·융합해 포항시 데이터산업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빅데이터 협의체를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자인면(면장 류한상)은 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21개 마을 이장 21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면장 취임 인사, 신임이장 임명, 팀별 업무 사항 안내, 이장협의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2년도 농업축산분야 신규사업 신청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신년사에서 밝힌 시정 운영 방향의 주요 내용 소개와 비전제시, 향후 자인면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 전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개설되는 옥천∼하대 간 도로를 통해 동남권역 개발 중심에 자인면이 도약할 기회를 만드는 데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시기에도 면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이장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퇴임하시는 이장님들의 그간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 열린 면장실, 다양한 채널로 면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오직 면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면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5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마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복지일자리 55명, 전일제 일자리3명)총58명이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법,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요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으니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일자리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매천동 회전교차로의 가시성 확보와 멋스러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설치물은 회전교차로 교통섬 녹지공간에 갈대조명과 사슴, 토끼 등의 LED조형시설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매천동 회전교차로는 인근 아파트 단지를 드나드는 주요 교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경관요소가 부재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가시성은 물론 주‧야간의 매력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했으며, 교차로 내 교통안전성과 빛공해를 고려하여 밝기를 최소화한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조성했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조명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침체됐던 동네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며 좋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대해 “야간의 교통안전성이 보다 크게 향상되길 기대하며,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지친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빛 경관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용강공단 주거지역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용강공단 전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용강공단 부지의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용강동, 황성동 일원 용강공단 77만 3395㎡에 대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이날 고시했다. 앞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고, 지난달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허가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허가제한 사항은 건축물 신축 및 용도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이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고시되면 허가제한은 해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용강공단은 주거지와 공장이 혼재된 탓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용강공단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동인동(동장 조성현)에서는 지난 5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및 수료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호응으로 2년째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운영된 동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A‧B반, 커피 핸드드립 취미 A‧B반 총 4개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자격증반 각 5명, 취미반 각 7명 총 24명이 수강했다. 시험 미응시자를 제외한 자격증반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취미반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자 중 희망자는 동인커뮤니티센터 카페아리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도 선정되어 올해에도 수강생을 공개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