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대구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생협력사업비 1억 1,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평가는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정성평가와 주·정차 단속 등 3개 분야 정량평가로 이루어진다. 달서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역에서 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어린이를 위한 비대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스티커 배부로 호응을 얻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높은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질서 준수로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교통시설물 정비·확충 등을 통한 선진교통환경 구축과 교통안전 홍보·교육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교통안전문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성산면은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10일, 11일 이틀간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분산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환경개선,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봉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의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며, 1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간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근무 시 참여자 코로나19 감염 예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대처법, 근무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를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자단(회장 박보성)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6박스(100만원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경자단은 20·30세대의 대구·경북 자영업자 대표 11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만든 후원 및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시정 철학을 시청 홈페이지에 담아 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 내 행정기구 조직도 맨 윗 칸에 시장 대신 시민을 표기했다. 조직 기구표 상으로만 보면 경주시에서 시장보다 시민이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셈이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의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주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개방형 감사관 채용, 시민소통협력관 신설, 시민감사관제 도입 등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온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물론 시민이 실제로 결재한다거나 정책입안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직도 맨 윗 칸에 시민을 올려 항상 시민에게 결재를 받는다는 각오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중 제작될 기구 조직도 인쇄물에도 이 같은 내용이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 자료사진 1부 : 경주시청 홈페이지 행정 기구 조직도 발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는 읍내동행정복지센터와 칠성시장 MG새마을금고북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구 북구는 그동안 이용실적이 저조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북구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와 임대계약기간이 만료된 칠성시장복합커뮤니티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1월 3일(월) 읍내동행정복지센터, 1월 10일(월) 칠성시장 MG새마을금고북구에 각각 이전 설치했다. 방문민원이 많은 읍내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절약해 주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됐고, MG새마을금고북구 365코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운영시간(07:00 ~ 23:00) 확대로 주민들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전 설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을 해소하고, 공예분야 졸업자 등 미취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공예업체와 인턴근무 희망자를 선정, 매칭해 인턴이 업체로부터 받는 월 급여의 70%를 7개월간 경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저시급 9160원 기준으로 월 급여 191만4000원의 70%인 134만원을 업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57만 4000원은 업체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공예업체 중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로서 인력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 공예업체이며, 근무분야는 공예품 직접생산 분야로 한정된다. 인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 도내에 있는 자 중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 공예 관련 취미교실 수료자(20시간 이상)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을 통해 경북도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희망업체는 11일부터 24일까지, 인턴근무 희망자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 차도와 인도 구분 없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10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건설 중인 남산자이하늘채는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 상가 앞 인도와 차도를 정비하는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시공사 측이 공기를 앞당기려고 정상적인 통행로도 확보하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강행,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시사뉴스 취재 결과 공사현장에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차와 사람이 뒤섞여 큰 혼잡을 이루고 있다. 또 인도 블록 전체를 해체하고 이를 대신할 임시 통행로가 만들어져 있지만, 평탄작업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바닥이 울퉁불퉁한 공사현장의 임시 통행로는 유모차는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통행이 힘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차도를 이용하는 아찔한 장면도 자주 보인다. 인근 주민들은 “굴착기와 같은 공사 장비가 통행인을 고려하지 않고 공사하고 있어 다니기가 힘들며, 야간에는 안전 담장이 차도와 인도를 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법률자문 위원장은 10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정 변호사는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주관하는 무료법률상담에 참가해 격월로 월 2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지자체의 사례관리대상자분이 방문했는데, 전 남편과 이혼한지 9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자녀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9년째 소송을 하고 있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가 전남편과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당했는데도 아직까지 적절한 배상을 받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정 변호사는 양육비 지급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속 불이행시 과태료 청구 ▲운전면허정지신청 ▲출국금지신청 등 다양한 간접적 강제수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아직 이혼 후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사회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례조항 적용으로 기존 어린이통학용 경유차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매할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는 안동시에 있어야 한다. 지원대수는 총 15대로 1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하며, 국·공립 직영시설 차량과 기존 보유 차량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지 2년 이내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안동시 환경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생활기후팀으로 문의가능하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산사태 피해을 입은 봉화 소천면 남회룡리 주민(이장 장용환)들이 빠른 복구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우기 전에 태풍 피해지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며, 지난해에는 단 한건의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지난해 6월 이철우 도지사에게 보낸 장문의 감사편지*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년 7~8월 역대 최대장마에 이은 9월 태풍 내습으로 남회룡리 일원에 동시 다발적 산사태(9개소, 2.78ha)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매몰되고 민가 1채가 반파 되는 등 경북에서도 피해가 가장 심했다. 이에 경북도는 봉화 남회룡 지구에 예산 6억을 확보해, 지난해에 사방댐 6개소와 산지사방 등 복구 및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주민설명회, 외부 전문가 복구 자문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산사태 복구사업 5개 시군(영주ㆍ문경ㆍ청송ㆍ영양ㆍ봉화)에 67억 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10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으며, 참여자 어르신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대가면에서는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에 10명, 재활용품질개선활동에 20명이 참여하는 등 어른신들이 행복한 성주군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하여 깨끗한 대가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건강과 안전에 항상 유의하면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중앙동 청년회(회장 심주섭)는 7일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청년회원 및 각 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허재복 이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청년회 활동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주섭 신임회장은 "그동안 중앙동 청년회를 이끌어 오신 이임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항상 단합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중앙동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중앙동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중앙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회장단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변함없는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어르신들의 사회 및 여가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교통약자(어르신)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남구 앞산 강당골 주변은 맨발산책로, 파크골프장, 구민운동장, 앞산 등산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특히, 앞산 강당골 입구 횡단보도의 경우 새벽 및 야간시간대는 자동차의 속도가 빠르고 그 외의 시간대는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시작되는 곳으로 운전자들이 운행을 서두는 곳이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은 뛰다시피 하여 건너거나 늦게 건널 경우 차량 경적소리와 차량 출발로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철저한 현장 조사와 대구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현재 노인보호구역에 적용하는 보행자 신호시간을 적용해 안전하고 여유 있게 건널 수 있도록 개선(27초→34초, 7초 증가)했다. 또한,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에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버스정류소에 추위를 잠시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여, 추운 겨울철 오랜 보행과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