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11월 25일(금) 광주시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 참석해 공항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 등에 상호 협력하는 등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시장은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로 지역균형 발전 및 글로벌 신성장 거점 구축을 위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 또한,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및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등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한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행사(11.25~11.28, 4일간)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물류 여객 중심의 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847억원(16.5%) 증액된 5,972억원으로 책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영덕군의 내년 세입은 국세·지방세 개선을 통해 지방소비세 115억원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지방세는 올해 대비 7.6% 증가한 260억원, 지방교부세는 22% 증가한 2,942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9.6% 증가한 2,040억원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들어 첫 본예산 편성인 2023년 세출예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이라는 군정 방향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영덕군은 증액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별도의 지방채발행 없이 각종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해 이를 확보하고 채무까지 상환하는 초과 목표를 달성해 건전재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22일 제292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Yeongdeok-gun set next year's main budget at 597.2 billion won, an increase of 84.7 billion won (16.5%) from this year, and submitted it to the cou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구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칠성초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NO! punch!」공연을 실시한다. 희망학교에서는 유튜브로 실시간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뮤지컬은 학교폭력을 행하던 학생들이 방관하지 않고 도와주는 주인공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학생들은 공연이 마치고 ‘학교폭력OUT, 학교폭력 청정 대구’ 등의 구호를 다함께 외치며 학교폭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뮤지컬 뿐 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일방적 전달이 아닌 학생이 감성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3주간 ‘대구, 고운말IN-학교폭력OUT 캠페인’ 글귀 공모전을 개최하여 1천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친구사랑 어울림 반창고’1만5천개를 배포하여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를 보듬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등재 프로세스에 대한 공유와 아·태 지역목록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11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매 2년마다 개최해온 MOWCAP 총회는 2018년 광주 제8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설립한 MOWCAP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와 그 활용·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43개 회원국을 두고, 23개국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으로 등재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한국의 편액>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이 등재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13건의 기록유산 신청 안건 중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가 포함돼 있어 등재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세계 5대 지역위원회 중 아·태 지역사무국이 한국국학진흥원에 설치되어 개소식을 열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인 야사동 산39-1번지 일원에서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30억원, 시비1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6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공용주차장, 기계실 등을 비롯하여, 지상 1층에는 5레인(길이 25m) 규모의 워킹·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지상 2층에는 사무실,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더불어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간담회에서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인공지능(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시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산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hwa Lee In a meeting with Kim Wan-seop, head of the budget office of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Daegu requested active attention and state funding for 10 pending projects,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 electric vehicle motor innovation technology, ▲ arti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의원(경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의 지나치게 많은 채용, 원칙적으로 부여되지 않는 ‘담임’ 업무 떠넘기기, 6개월 미만의 짧은 대체 등 기간제 교사와 관련된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경주·안동·구미 4개 지역을 대표로 표본 분석한 결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총 2,250명의 기간제교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초등 59%, 중등 70%, 고등 53%가 담임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 의원은 “이 대표적인 4곳만 분석해도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50~70%를 넘나드는 점을 보면, 문제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담임 비율을 줄일 의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며 “교육부의 지침에 따르면 불가피한 사유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을 맡도록 했는데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행태는 규정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서 기간제 교사의 채용 공고를 보면 공고문 자체에 ‘담임업무’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 지원자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23일 황금빛축제 바자회 성금(115만 원)을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갑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3박스(3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은희 희망나눔위원장은“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갑용 새마을회장은“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라면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 Hope Sharing Committee (Chairman Kim Eun-hee) in Hwanggeum 1-dong, Suseong-gu, Daegu, donated KRW 1.15 million to the Hwanggeum 1-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on the 23rd. In addition, the Saemaul Council (Chairman Lee Gap-yong) donated 13 boxes of ramen (worth 350,000 won) for neighbors in need.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가 11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동성로 구.대구백화점 중앙무대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비켜가면 벽이 되고 다가가면 하나 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4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끌어내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양성이 활력이 되는 도시 대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들은 점자블록·안내판,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 촬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사회임을 깨닫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장애공감 부스에서는 점자촉각 엽서 읽기, 수어 도장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장애공감 퍼포먼스를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인생네컷으로 촬영해 행사명 등을 함께 인화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퀴즈 맞히기와 장애공감 서포터즈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팔로우하고 설문조사 참여 및 서포터즈 홍보를 하면 그립톡, 커피쿠폰 등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019년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유치 경쟁에 본격 나섰다. 지난 11월 23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현장실사단이 울진을 방문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점검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손병복 군수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국가적으로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평가단에게 설명했다. 앞서 울진군의회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특히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5일간 진행된 국가산단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는 2만 여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0월 29일(토) 시청앞 복개천에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했다.평가보고회는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행사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식전공연, 유치원생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개막식, 어린이 태권도 시범, 댄스, 밴드 공연, 색소폰, 버스킹, 구미전국가요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볼거리’와 마술쇼, 풍선놀이, 번개 이벤트 등 ‘즐길거리’ 및 구미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식대가 작품전시 및 46개 업소의 다양한 음식 ‘맛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께 행복하고 즐거운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35,000명의 방문객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 축제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구미시에서 개최된 행사 중 가장 성황리에 잘 마친 축제이며, 향후 제2회 축제를 기대하는 구미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의 잘된 부분은 자율방범연합회, 특전사 전우회 등 질서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150명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월성2동 통우회(회장 김미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우젓갈을 직접 회원들이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36명에게 11억9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3일(수) 오후 3시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영어싹(SSac)! 초등에서 틔우다’를 주제로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연계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시‧도의 정책 사업 중 대구시교육청 우수 사례로 ‘영어싹(SSac)’활용 교육이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학부모에게 정책 설명회 형식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초등 영어싹(SSac)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5종 검정교과서를 분석하여 해당 학년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맞는 필수표현을 활용해 만든 영화 동화이다.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으로 제작되었으며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book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초등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자녀의 영어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공감소통의 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 특강 EBS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