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2월 23일(금) 오후 2시에 <1922년 대구 조양회관 설립과 그 의미>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조양회관 100주년을 맞아 대구 근대사에서 조양회관 건립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 그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강연을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서상일 선생 연구와 대구의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대구의 민족운동 등 대구 근대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가 진행한다. 1922년 달성공원 앞에 “아침 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의미의 조양회관(朝陽會館)이 세워진다. 대구사람들의 자본과 기술로 건립된 조양회관은 일제강점기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애국 집회와 전시회, 교육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대구․경북 민족항일운동의 중심지였다. 조양회관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1940년대 대구부립도서관, 일본군부대 사무실로 사용되며 수난을 겪기도 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원화여중고의 교사로 쓰이다가 1982년 대구시가 매입하게 되었다. 1984년 현재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군부대로 인해 단절됐던 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사업에 국비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의 길이 활짝 열렸다. 19일(월) 대구시는 행안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매년 1회 지자체 요구 등 수요를 반영하는 발전종합계획의 변경 확정 내용에 신규사업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캠프워커 서편 도로개설사업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70억 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84억 원이 국비로 지원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연장 600m의 캠프워커 서편도로는 현재 진행 중인 동편 비상활주로 구간 700m와 함께 3차 순환도로(총연장 25.2㎞)의 마지막 단절구간으로 그동안 대구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난제로 남아 있었다. 2007년 SOFA 과제로 선정된 후 미측과 기나긴 협상 끝에 지난해 12월 부지반환을 위한 합의각서가 체결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주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미군부대 장기주둔으로 인해 침체된 남구의 지역발전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군민들이 ‘영덕인문실록’ 교육을 통해 제작한 책자 및 영덕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를 12월 20일(화)부터 1월 31일(화)까지 영덕문화도시센터 2층ㅡ(구)영덕버스터미널ㅡ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 군민이 ‘민간 사관’이 되어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영덕군을 기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덕인문실록 수강생 19명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지혜를 찾아 기록한 책자 및 자서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 및 편집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영덕군 내 축산항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되어 영덕군 내 깊은 역사를 가진 공간들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는 전시회 운영 첫날인 12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상시 전시로 12월 20일(화)부터 1월 31일(화)까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가오는 12월 26일(월)에는‘영덕인문실록’을 수강한 19명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5일, 아양아트 아양홀에서 ‘2022년 동구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대회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의장, 홍창식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영재 동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념식은 식전공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아양홀 로비에 포토존 운영 및 사진인화,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공적 전시회를 마련했다. 자원봉사 유공시상에는 봉사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황영호 해맑은웃음봉사단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을 포함해 총 43명이 영예를 안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동구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며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지식대상은 서류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지식행정 분야 11개 행정기관, 지식경영분야 9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선정, 달서구는 2014년·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서구는 ‘지식의 공유와 소통으로 열어나가는 달서의 시대’를 목표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식공동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주민 리빙랩 활동으로 미세먼지 해결 방안 발굴 및 정책화로 미세먼지 저감 성과 등 다양한 지식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9.~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환경부 주관 ‘제10회 그린시티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지난 16일(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현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헌혈증 총 7만 7천장과 치료비 8억원을 누적 기부했다. *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직접 관리하다가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단체에게 무상기증하는 제도 지난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환아의 가족은 “중증 재생불량빈혈로 진단을 받아 골수이식을 해야 하는데 한국도로공사 덕분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생겼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범어도서관 5층 평생학습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제7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개설되어 반기별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7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총 7개 학과에 91명이 등록했다. 그 중 7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희망자에 한해 메타버스 교양과정도 4차시로 운영됐다. 졸업식에서는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해 각 학과에서 운영한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세 완전 정복학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 내용, ▲미술관 산책 학과에서는 경상권 지역의 미술관들을 탐방하며 근현대 미술을 감상한 모습을 발표했다. ▲도시농부학과에서는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수업 내용, ▲우리집 수납정리학과에서는 버림과 정리의 기술을 배운 과정을 공유했다. ▲수제 맥주 만들기 학과에서는 맥주 제조의 원리와 방법을 배우며 직접 맥주를 만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관광홍보의 다변화를 위해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창작 웹드라마 ‘달프의 하루’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최근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팬 문화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12월 20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달서구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드라마 속에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대명유수지, 대구시 1등 관광지인 대구수목원, 달서구민들의 힐링 스팟인 월광수변공원, 대구경북의 최대규모 유원시설인 이월드 등을 배경으로 등장시켰다. 또한 달서구는 간접광고가 용이한 웹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서남신시장, 달서구 특화 먹거리인 달토기빵 등 지역 업체의 상품 노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프의 하루는 17일부터 콬TV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있으며, 본편은 20일부터 달서구 공식 유튜브 및 콬TV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30여 개의 패션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선을 끝고 있는 펙스코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2022.12.17.~2023.2.26.)을 개최한다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이루는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복합 문화공간인 펙스코몰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를 개최한다.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이 자랑하는 ‘창의 예술 프로그램’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진행되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룬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대구 펙스코에서 열리는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은 창의 예술 체험과 더불어 유명 청년 작가들의 작품과 영상, 조형물로 이뤄진 특별전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기획으로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17일(토)부터 내년 2월 26일(일)까지 개최되며,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꿈을 쫓아가는 한 소년이 이상과 현실 속에서 힘겨운 시대를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한 과정을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한 동자동휘 작가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끊어졌던 대만 관광업계와의 지속적인 국제관광 교류협력 네트워킹 재건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이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13일(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코로나 이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교류 행사인 ‘지자체-관광업계 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가해 새로운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관련 상담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 1만 4천여 명을 대구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국제공항 도착 저가항공사(티웨이·진에어·타이거항공)의 여행사 구매좌석수로는 ▲ 1월 4천여 명 ▲ 2월 5천여 명 ▲ 3월 2천 3백여 명 ▲ 4월 2천 6백여 명이다. 특히,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인데, 그 기간에는 대만 전세기(티웨이·타이거항공)로 1천 7백여 명이 집중적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 첫 방문의 시작은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저가항공사(진에어)를 탑승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아시아태평양 총회’ 홍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순방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제4차 OWHC-아태 총회는 내년 9월 경주에서 열린다. ‘OWHC-아태 지역사무처’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2개국 40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유산 분야 국제기구다. OWHC 본부는 캐나다 퀘벡에 있다. 주낙영 시장은 4박 6일 간의 우즈베키스탄 순방 기간, 사마르칸트와 부하라를 차례로 방문하며 OWHC-아태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순방에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을 포함,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과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먼저 13일 오후(현지시간) 실크로드 대표 거점 도시인 사마르칸트를 찾은 주 시장 일행은 우마로프 파즐리딘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앞서 2013년 8월 경주시-사마르칸트 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 이후 만 9년 만에 경주시의 공식 답방인 셈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코리아 실크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지난 16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주민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따로 또 같이 in 마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순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 마을공동체별 동아리 공연, 전통놀이체험, 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각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각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문경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마을은 산북면 내화리가 선정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주민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문경,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