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자원의 원형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융합해 대구 최초의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체험존을 조성한다.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대구 오딧세이 프로젝트 추진 및 체험기반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초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외부 전문가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성못(수성구)과 앞산 빨래터공원(남구)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성못에 위치한 수성못 관광안내소 ‘MOTII’ 상부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존은 기존에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나몰픽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광판으로 대구의 상징 수달의 귀엽고 활기찬 모습과 빛과 공간을 활용한 현대적 아트영상의 입체감을 실감할 수 있는 아나몰픽 영상을 구현했다. 또한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도 추가하여 단순히 미디어아트 영상관람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 28개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자치구(69개) 부문에서 △ 지방규제혁신TF 운영 △ 중앙규제 개선 노력 △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지방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올해 46건의 중앙부처 건의과제를 발굴·건의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추진과 자치법규 사전심사 및 일괄정비를 통한 규제완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수여,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규제혁신 사례 중심 직원교육 등으로 규제개혁에 노력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7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감사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 이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비상임감사, 최형주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감사 인력 및 경험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해 기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공동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전문 감사 역량 강화, △교차 감사 등 각종 활동 시 전문 인력 지원, △내부통제 및 감사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공공기관을 둘러싼 ESG 경영 확대 및 재무 건전화 요구 등 내·외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그간 축적해온 감사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활용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구현함으로써 국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km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착공, 2029년 말 개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나 대부분의 교통을 담당하는 국도4호선의 통행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북도는 2024년 말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의 철도 네크워크를 활용한 하양~영천(금호)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도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인 렛츠런 파크 영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준표 대구시장이 12월 26일(월) 오후 4시,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양 시도 간 협력사업 발굴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충북도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건설이 대구권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 최근 대구시가 추진한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 전환 등의 혁신사례를 공유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150여 명의 충북도 공무원은 대구시장의 혁신에 관한 뜻을 함께 경청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의 충북도 방문 및 특강은 지난 12월 9일(금)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대구시 방문 및 특강에 대한 답방이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월 26일(월) 군청 전정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2,46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영양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구시가 전국 단위에서 지방규제혁신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시는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전국 경진대회 우수상,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우수기관 선정 등 3관왕으로 전국 최고의 규제혁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현장규제 발굴‧소통‧해결과 규제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3년간(’22.11~’25.10) 인증, 11월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구국가산단 미래형자동차 부지 내 전기이륜차 투자기업의 입지규제 해결 사례로 전국 유일하게 5년 연속 입상한 바 있다. 이달 행정안전부 주관 새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규제혁신분야 3개 평가에서 모두 수상, 성과 인센티브로 총 4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12월 27일(화) 대구시의 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실적, 규제혁신 확산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여서 그간 대구시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대구시는 민선 8기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설치한 원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분류화사업과 관련,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서천 1단계사업(서구청 인근)에 대한 국회 민자사업 한도액(910억원, 국비 273억원)을 최종 승인받았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강우 시 하천변 오수월류로 인한 하수악취와 수질오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사업비 1.8조원을 투입, 달서천과 신천 유역에 대한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추진해 분류화율을 44.5%에서 80%까지 높이고, 2040년까지 총 사업비 2.7조원을 투입해 완전 분류화를 달성을 목표로 한 계획을 수립했다. 우·오수 분류화사업은 많은 재정이 소요되므로 대구시는 재정과 민간투자사업(BTL) 구간으로 분리, 도심지역인 신천유역은 재정사업으로 1.3조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최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대구역세권 주변지역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비 5,000억원(단계별 1,000억원×5단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단계사업을 환경부에 신청, 6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센터의 타당성분석을 통과해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도심 속 온가족이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을 12월 27일(화)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12월 27일(화)부터 2월 15일(수)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대여할 경우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620㎡)과 민속썰매존(67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천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공단 관계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스케이트장 이용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1월 27일(금)까지 5주간‘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이다. 이번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각 영역마다 2~6개의 카테고리를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ㆍ기본 학력 영역에서는 ① 일상의 어휘를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초등 어휘싹 ② 초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동영상으로 배우는 초등 개념싹 ③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④ 초3~6학년 1학기 주지교과의 주요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 ‘겨울방학 탄탄교실’ ⑤ 초 1~6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저녁 7시에 실시되는 유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도 정부 예산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주시가 새해 국비 8321억원, 도비 1782억원, 국·도비 1조 103억원을 확보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해남부선 및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대비 700억원의 예산이 줄어든 상황 속에도 오히려 국·도비 확보액은 1373억원(15.7%)이 더 늘어난 점이다. 이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북도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을 포함한 국회 상임위 의원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에 심혈을 기울인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세부 내역별 국·도비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교통 및 물류 등 SOC분야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19억원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 122억원 △상구∼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257억원 △외동 녹동-문산간 국도확장 11억원 △강동∼안강간 국지도 건설 2억원 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2023년도 무료 상담실 ‘상담관’ 2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위촉된 상담관은 변호사 12명, 세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행정사 3명 이다. 무료 상담실은 수성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법률상담은 월 2회에서 4회로, 세무 및 부동산상담은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세무 상담을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행정사 상담도 신설했다. 상담일정은 ▲법률상담은 첫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행정사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 내외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민원여권과 053-666-2312)로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세정과 민원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명희 위원장, 김용보 행정안전국장과 공정한 추첨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정영석 권익보호담당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로는 10만원 이내의 상품권과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자추첨을 통해 10만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36,566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11,332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전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