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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 속 겨울 레포츠 “신천 스케이트장” 3년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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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화)~2월 15일(수), 51일간 신천 스케이트장 운영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야외 스케이트장 3년 만에 재개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도심 속 온가족이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을 12월 27일(화)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12월 27일(화)부터 2월 15일(수)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신천스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대여할 경우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620㎡)과 민속썰매존(67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천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공단 관계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스케이트장 이용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3년 만에 재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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