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시연회 행사를 19일에 개최한다. 기존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3D 입체 영상 미디어아트를 수성못 관광안내소‘모티(MOTII)’ 상부 벽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친환경 대구의 상징인 수달의 귀여운 모습과 빛과 공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이 상영된다. 또 수성못을 비롯한 대구의 빼어난 관광자원을 영상에 담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도 소개된다. 수성못은 2020년 ‘야간관광 100선’과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지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번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수성못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새로운 볼거리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수성빛예술제 등 다른 행사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노후된 대규모 단독주택지 일원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고 도심 군사시설 이전 등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와 민간주도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통개발*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에 더 나아가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제도개선 취지를 구체화하고, 군사시설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민간주도 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공간혁신의 대구형 주거지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미래지향적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대구형 5분 생활권! 도보생활권을 계획단위로 설정 과거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필지 단위 단독주택지에서 공동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재무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모범적인 지자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관계 공무원의 연 2회 전문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결산 업무의 매뉴얼 제작·배포 및 결산 검사 지적사항의 투명한 공개·공유를 통한 재발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은 물론 적극적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지속적인 재정 공개를 통해 정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1월 21일부터 1월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등 경북을 찾는 귀성객‧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 실시 설 연휴의 시작인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묘(新卯)한 노리터’라는 명칭의 행사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복토끼 에어벌룬부터 새해 소망 글귀 작성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22일, 23일 진행된다. 특히 즉석 노래자랑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보문관광단지는 설 연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경북 마음껏 즐기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3년 계묘년 연계 가볼만한 경북 토끼 관광지 홍보와 더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에 들러 꼭 쉬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대로 전년대비 23.9%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경길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과 이로 인한 2차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18~‘22년) 설ㆍ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 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내부 온도는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리고 환기를 시켜야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학교에서 바로보는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기존 업무편람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위주로 구성돼 있어 학교의 재산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궁금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다. 매뉴얼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국공유재산 실무협의체(관재top)’에서 지난해 7월부터 제작해왔다. 이들은 공유재산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점과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구외 부지 관리, 행정재산 사용 허가, 변상금 부과 등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업무 수행에 예전보다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내용을 구성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학교 재산관리 업무와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취득·처분 ▲공유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의 사용 허가 ▲학교시설 개방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총 6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 허가 입찰 공고문’, ‘우선 사용 허가 사전공고문’ 등 예시를 담아 공유재산 사용 허가 업무의 표준안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실종경보’ 문자메세지가 발령된 장애인이 시민의 제보로 안전하게 귀가하게 되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산에서 실종된 A씨(20대,장애인)의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제보한 시민 B씨(50대,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15:30경 경산시 소재 ○○재활원에서 실종된 A씨에 대해 CCTV 등 동선 추적을 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해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같은 날 19:40경 실종경보를 발령하였고, 같은 날 20:00경 실종경보를 본 시민 B씨는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장난감을 만지고 있던 A씨가 실종경보와 일치하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여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실종자 발견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게 되는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문자 내용과 연결된 링크를 통해 인상착의를 유심히 보시고 혹시 주변에서 봤다면 빠르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은행이 2023년 1월 18일자로 앞으로 대구은행을 리모델링 시 장애인화장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측에 답변했다.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는 지난 2023년 1월 10일 대구은행 성당시장점에 은행볼일로 갔다가 이용시간이 1시간 가량 길어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화장실이 2층에 있어 화장실을 이용 못해 큰 불편을 겪은 후 대구은행과 국가인권위원회에 ‘1년에 수 억을 거래하는 단체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문제로 수치심과 굴욕감을 준 것에 대해 대구은행장의 사과와 전체 지점에 장애인화장실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대구은행은 밝은내일을 방문해서 사과했으며 앞으로 영업점의 전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경우 최대한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 최창현대표는 이제는 장애인화장실이 관공서와 지하철에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식당·까페에서도 설치되어 장애인도 동등한 고객의 편의를 누릴 수 있어야된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뇌병변1급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며, 입으로전동휠체어조종최장거리분야 기네스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화) 오전 10시 희망의집, 천광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온풍기,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설 명절을 맞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고추장 만들기 등 센터별로 마련한 다양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떡국과 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맛있는 밥상, 행복한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가족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 세트를 나눠주는 ‘설 명절 복 많이 받기’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영상으로 시청도 가능하다. 북구 가족센터는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각자의 집에서 유과 만들기, 연 만들기, 식혜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까치까치 설날은~’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구 가족센터는 입국 2년 이내의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초대해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통 다과인 ‘바람떡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자동차세를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대신에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미리 내면 당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6.4%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연납 신고납부는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월에는 1년분의 6.4%, 3월 5.2%, 6월 3.5%, 9월 1.7%로 절세효과가 줄어들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을 원하는 군민은 이달 31일까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재무·민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이용, 신용카드,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세액이 적용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이 변동되거나 폐차로 말소된 경우에는 자동으로 자동차세가 환급 처리되며, 주소를 변경해 다른 자치단체에 전출한 경우에는 연납 자료가 해당 지자체로 통보돼 다시 자동차세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등 제반 상황을 관리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품목별 물가책임관 운영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편성 및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등을 중점으로 특별 대응에 나선다. 먼저 주요 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수시로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주요 품목의 물량 수급 동향 파악과 품목별 인상요인에 선제 대응한다. 또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중점관리품목(농‧축‧임‧수산물 16개)을 중점으로 가격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 요금 과다인상, 원산지‧가격 표시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총 20곳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각 자생단체들의 참가를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지난 16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차례비용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차례비용을 지원해 저소득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