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비만, 대사기능 저하,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치매 유발 단백질이 뇌에 침착되는 등 질 낮은 수면은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 등 일상에서의 꾸준한 건강 습관은 수면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불면증이 있다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고카페인 음료 조심해야 카페인은 대표적인 수면장애 유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은 커피, 콜라, 홍차, 녹차, 초콜릿 등에 높게 함유돼 있는데 특히, 젊은층에서 많이 소비되는 카페인 에너지 음료는 수면 리듬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정신건강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계명대 간호학과 박정숙 교수팀이 남녀 대학생 270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高)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마신 대학생 2명 중 1명은 가슴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대학생의 86.7%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51.1%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마신 뒤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가장 잦은 부작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민락·고산·용현)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잠재력이 풍부한 송산권역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인구의 30%(작년 기준 13만4,479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세 이하 인구 비율도 45%(전국 39%)에 이른다. 더구나 향후 고산법조타운(4,000세대)과 용현 공공주택지구(7,000세대)가 개발되면 2만5,000명의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306 보충대, 캠프 스탠리 등 개발 수요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부용산, 송산사지, 곤제근린공원, 민락천·부용천, 낙양물사랑공원 등의 풍부한 ‘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준비하는 발레리나(Ballerina Preparing)' 작품은 발레리나의 움직임을 순간 포착하여 세밀하고 섬세한 묘사를 통해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강은향 작가는 "'준비하는 발레리나' 작품은 발레리나의 순간적으로 정지된 아름다움을 포착하였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발레의 모습을 대신한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빛의 예술적 활용을 연구한 강 작가는 "빛의 본질에 매료되고, 빛이 색상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고찰을 하였고, 영감을 주는 인물화, 꽃, 들판, 하늘, 산, 사물을 표현하여 캔버스 또는 실크위에 묘사하며 활발한 예술활동 및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향(E.Victoria Kang) 작가 작품: 준비하는 발레리나(Ballerina Preparing) 규격: 60*72cm 학력: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경력: Patten University,CA 외래교수, Boston Academy,LA 대표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4일 취임한 노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조직의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를 이끌고, 긍정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성취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안정화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Q1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그 동안의 근황을 소개해 달라. 지난 100일 동안 의왕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왕도시공사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단순히 도시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평생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시설인 인천성폭력상담소 김석순 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천만 원으로, 인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석순)는 이를 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헌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라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라며 “고 길원옥 할머니의 선한 기부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탑승객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경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에서 409t 도선에 있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도선에 타고 있던 승객이다. 사고 당시 같은 선박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이 A씨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 하고 선장에게 알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군 당국 등은 선박 8척과 항공기 1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일대를 수색했으나 아직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아직 "A씨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군 당국과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씨가 탑승한 선박은 운항 거리가 2해리(3.704㎞) 이하 이고 운항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하지 않아 출·입항 기록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 하얼빈에서 8년 만에 개최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8일간 열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 선수단은 금 16개, 은 15개, 동 14개를 수확해 2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해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기대치를 높였다. 한국은 이번에 역대 최다 금메달에 타이 기록도 세웠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 한국의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혼성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개막 다음 날인 8일에만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9개의 금메달 중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도합 1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도 세웠다. 앞서 1999년 강원 대회와 2003년 아오모리 대회에서 금메달 6개씩을 수확한 바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 1,000m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3관왕에 등극했다. 김길리(성남시청)와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식 후원하고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가구 디자인과 제조 및 유통·판매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지역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품질 높은 가구들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침대, 소파, 테이블, 의자, 옷장 등 생활 필수 가구뿐만 아니라 커튼, 침구류, 매트리스, 주방가전 등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테이블웨어, 테이블 데코, 그릇, 도자기, 액자, 매트 등 홈리빙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 가구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분야의 가구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가구를 비롯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제품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손수 제작(DIY)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단양군과 총 5억 원(국비 1억 5천만 원, 군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는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0자 원고지 기준 총 8,000여 매 분량의 원고와 2,000건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구축해 단양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기초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원고 집필 및 검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2027년 6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돼 국내외 이용자들이 단양군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군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한 디지털 DB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홍보와 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자 일가 형제와 모녀 간 경영권 분쟁이 모녀 측 4자 연합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지난해부터 1년간 이어져 온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제 경영권 분쟁이 종식 수순을 밟으면서 신속한 경영 안정화와 지배구조 개편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송 회장 복귀로 경영권 분쟁 막 내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결국 1년여 만에 송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임 대표와의 갈등은 끝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종훈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했고 송 대표 선임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4인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라데팡스 파트너스) 측 인사 5명, 형제(임종윤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사내이사) 측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팽팽했으나, 지난 11일 형제 측 인사인 사봉관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고, 기타 비상무 이사인 권규찬 이사도 사임했다. 이어 전날 장남 임종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 직업 체험 및 홍보, 예비 장제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굽을 깎아주고, 편자를 장착해주는 국가공인 전문가이다. 말의 굽도 사람의 손톱이나 발톱처럼 계속 자라나서 자주 다듬어주어야 하고, 편자는 한 달에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되기 때문에 바꾸어주어야 한다. 또한 장제는 굽의 질병으로부터 예방 및 치료해주는 역할을 하여 장제사는 말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서 장제사 국가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총 105명으로, 현장에는 70명 정도만 활동하고 있다. `19년에 제1호 여성 장제사, `22년에 만 17세 최연소 장제사 탄생에서 알 수 있듯 이색직업인 장제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장제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2025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제캠프는 올해 총 4회 운영되며 선발 규모는 각 회차 별로 5명 이내를 모집한다.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참여 모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영천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재난예방 점검훈련, 소방안전 교육 보급홍보 등 기초 협력분야는 물론 영천경마공원 준공과 관련하여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다각도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인환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은 “영천시의 재난안전 일선을 담당하는 영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기조로 삼는 만큼 영천소방서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범식 영천소방서장은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처로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영천경마공원 완공 시까지 안전한 건설공사를 위해 영천소방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부당합병 · 회계부정 혐의 재판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받으며, 그동안 멈춰졌던 삼성의 저력이 나타나는 모양새이다. 실제 삼성전자가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 19년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고,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공식 출시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반영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미래 먹거리 확보 전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수년간 지속된 삼성 오너 사법리스크 족쇄가 풀렸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사내이사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불발됐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1·2심에서 나온 19개 무죄 판단이 대법원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 위기론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불확실성 상황에 이 회장이 구심점이 되어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콘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삼성 콘트롤타워 재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로 이제는 진짜 경영에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전 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