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11기’ 단원을 모집한다.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지원이 가능(4학년 및 졸업예정자, 수료자 제외)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월)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3일(목) 발표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Sh수협은행의 브랜드 이미지, 신상품 등의 홍보활동, 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Sh수협은행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매월 미션 수행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활동 단원 및 팀에 대해서는 포상 수여 등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별로 특화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4개 팀(서울·경기·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부산·경상)으로 편성하고 Sh수협은행 사내유튜버인 ‘Sh크리에이터’를 멘토로 삼아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함 회장의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열리는 하나금융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 연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하나금융 지분 9.6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로 하나금융의 의결권 있는 주식 2650만3952주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주주 절반 이상도 함 회장의 연임을 지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외국인 주주 사전 투표에서 전체 외국인 주주 의결권 약 1억9300만주의 60% 이상이 함 회장의 연임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주는 하나금융 전체 의결권의 6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 찬성 의결권을 합하면 과반이 넘는 찬성표를 확보한 셈이다. 함 회장의 연임 찬성 배경에는 역대급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3조7388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8조7610억원, 수수료 이익 2조696억원 등 총 10조 8306억원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실사형 페이스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규 선수 카드 ‘GP 카드’를 선보였다. GP란 위대한 선수(Great Player)의 약자로, ▲양현종 ▲류현진 ▲최정 ▲박병호 ▲나성범 ▲고영표 등 KBO 역사 속 대기록을 세운 선수 테마 카드다. ‘마구마구’ 고유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나 실사형 페이스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활약도에 따라 능력치가 주기적으로 반영되는 라이브 선수카드도 대폭 개편됐다. ‘2025 라이브 선수카드’는 2025년 실제 KBO 리그 라인업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에 <마구마구 2025 모바일> 이용자들은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이 밖에도 더욱 빠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이닝 실시간 경기’가 추가됐으며, 실제 KBO 경기와 한층 비슷한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기’가 새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이노비즈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화 가속화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판교에서 미국 부에나파크 시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협회는 지난 18일 일본 우수기업을 초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현지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아시아·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카네비모빌리티 조국환 부회장 및 협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부에나파크 시 조이스 안 시장, 코너 트라우트 부시장, 짐 복스 커뮤니티 서비스 국장, 로렌 윤 커뮤니티개발 코디네이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스탠 곽 수석 부이사장, 조나단 박 부이사장, 찰스 리 이사 등이 함께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수스 코리아(강인석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GTC 2025를 통해 NVIDIA® GB300 NVL72 기반의 최신 에이수스 AI POD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AI 혁신의 최전선에서 최신 AI/GPU 서버를 선보여왔다. GTC 2025를 통해 NVIDIA HGX B300 NVL16이 탑재된 XA NB3I-E12, NVIDIA DGX B200 8-GPU가 탑재된 ESC NB8-E11, NVIDIA HGX H200이 탑재된 ESC N8-E11V, MGX 아키텍처가 탑재된 ESC8000A-E13P/ESC8000-E12P 등 산업 전반에 걸쳐 AI 도입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포괄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여 구축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시된 모든 서버는 NVIDIA 인증 서버로 안정성, 성능 뿐만 아니라 호환성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한다. NVIDIA GB300 NVL72 플랫폼을 통합한 에이수스 AI POD는 뛰어난 처리 성능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AI 연산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VIDIA Blackwell Ultra로 구축된 GB300 NVL72는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진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에 새봄을 맞아 봄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원 50여 명은 지역 내 28개 마을의 버스정류장 주변을 청소해 마을 주민과 봄철 행락객 등에게 깨끗한 진산면을 선보일 준비를 했다. 김수중 새마을지도회장은 “깨끗한 진산면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청결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진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실천해 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산을 만들고자 지역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된다. 특히, 아시아 축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문제해결형(Top-Down) 협업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협력 체계 구축 및 혁신적인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한국마사회는 전년도에 이어 ‘문제해결형 협업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안하고 함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AI 기반 원스톱 말 등록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협업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말 개체식별 및 등록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말(馬)의 머리와 다리 등 주요 특징 부위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우편을 통해 등록 및 의뢰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으나, 민관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해외에서 사용되는 가학적 낙인(Branding) 방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영양군,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양군 청소년이 행복한 영양을 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윈스턴 처칠 수상,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얼핏 아무 연관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말과 경마를 사랑한 마주(馬主)라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주로 활동하며 100억원 이상의 경마 상금 수익을 벌어들였다. 여왕은 젊은 시절 아마추어 기수로 활동했으며, 마주로서 영국 로열 에스콧 경마장의 앱섭 더비 우승마를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수상보다 더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경주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마주를 명예롭게 여겼다. 전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고인이 된 아내가 내가 경주마에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알았다면 나를 죽였을 것이다”고 말했을 정도다. 국내에도 이들 못지않게 마주로서 영예를 소중히 하며, 말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한 마주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이종훈 마주가 그 주인공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경 경마 마주로 활동 중인 이종훈 마주는 지난 16일 부경 4경주에서 경주마 ‘벌마킹’의 우승으로 역사적인 300번째 우승을 기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향토 사학자 이자 사진작가인 김규봉 작가가 숨은 비경, 숨겨진 전설의 실체 <주왕산 사계>를 출간했다. 주왕산 사계는 사진집이면서도 역사성을 품고 있어 주왕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 준다. 특히 30여 년 전 촬영된 사진들은 주왕산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비경 사진과 전설이 어우러져 독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김규봉 작가는 “오랜 세월 동안 주왕산 전설의 주인공인 주왕이 중국 사람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반란자는 재기를 위해 멀리 도피하지 않는 반란자의 특성, 중국뿐만 아니라 한반도 북부에도 많은 은거지가 있는데 이곳까지 올 필요성이 없었을 것이라는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했을 때 중국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향토 사학자로서 김 작가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평생 연구를 거듭한 끝에 “주왕이 신라시대 반란을 일으킨 김헌창 왕”이라고 주장한다. 이 사진집에는 김헌창 왕의 모습과 대전도군으로 전하는 그의 외아들 김범문의 모습을 보여 주는 진영도 함께 수록하여 생생한 자료를 보여 주고 있다. 주왕산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주왕사적(周王事蹟)’을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김 작가는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