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지역 대회 및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FC 온라인’, ‘FC 모바일’ 콘텐츠 어시스트(이하 ‘FCA’)’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FC 온라인’에 한해 진행되던 ‘FCA’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FC 모바일’까지 포함해 새롭게 브랜딩하고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의 지역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FC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산되어 있던 지원 경로를 일원화하고, 결과를 통합 관리한다. ‘FCA’ 프로그램의 지역 대회 지원은 공식 지원 절차를 확립해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하고 e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지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이용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FC 온라인’ 프로 e스포츠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도모한다. 지방 자치 단체, 공공기관 대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정치테마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4일 장 초반 정치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1600원(29.96%) 급등한 6940원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보다 1280원(8.24%) 오른 1만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 정공의 시계공장은 이 대표가 어린 시절 근무했던 곳으로, 이 공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적이 있어서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형지글로벌(15.24%) 오리엔트바이오(9.43%), 동신건설(7.17%), 코나아이(7.09%), 형지I&C(5.77%), 형지엘리트(5.30%), 소프트캠프(2.3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형지글로벌과 형지I&C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관련주로 묶였다.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은 전 거래일 보다 120원(2.40%)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모회사인 hy(에치와이)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해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년간 총 137명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정부서울청사의 출입구 대부분이 폐쇄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서울청사 정문 주요 출입구 대부분이 폐쇄되고 민원실 등 일부 개방된 출입구에서는 보안 검색이 강화된다. 광화문 일대 집회 참가자들의 청사 진입을 막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정문 출입구뿐 아니라 서울청사 별관 건물의 출입구 대부분도 폐쇄한다. 현재 서울청사에는 약 24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청사 내부 출입 절차가 한층 엄격해질 전망이다. 출입 통제 해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터뜨린 '상호 관세' 폭탄 이튿날인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한 마디로 폭락 장세였다. 코로나19 발발 초기인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계획이 전 세계의 보복을 촉발하고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불안 속 투매에 나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9.39포인트(3.98%) 내린 40545.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45포인트(4.84%) 폭락한 5396.52로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 최저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050.44포인트(5.97%) 급락한 1만6550.61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 증발한 시가총액은 약 3조1000억 달러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달러 가치도 올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유로, 일본 엔, 스위스 프랑에 비해 1% 이상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달러 지수는 202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북한 등 일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관람 작품은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최신 실사영화 ‘백설공주’다. 영화를 관람한 아동 김OO군(11세)은 “난쟁이들은 재미있었는데, 마녀는 무서웠다”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오래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4월 3일 지역 내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분야별 학습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치유농업의 희망과 미래세대와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례 ▲지역 기반 치유농업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함께 5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농업 환경에 기반한 치유농업 모델개발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박성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 세미나는 관계기관, 농업인, 연구자, 시민 등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연구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나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일부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인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된 산불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전년 대비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자동 연장되어 7월 3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신고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3월 26일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심의에서 영주1동 ‘영주로상권(영주로 209-3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지정 요건은 △상업구역이 전체 면적의 50% 이상 차지할 것 △빈 점포를 제외한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일 것 △사업체 수, 매출액, 인구수 중 두 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지역일 것 등을 포함하며,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상생협약 체결이 필수 요건이다. 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상권 현황과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에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2월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한 뒤, 3월 경상북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하였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이 주어지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산하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가 첨단 베어링 산업의 R&D 허브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시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하 39개 한시조직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월 정규조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술개발 실적 ▲장비 활용률 ▲기업지원 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규조직 전환을 통해 센터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장기적 기술개발 및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R&D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및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상북도·영주시와 공동 R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4월 2일, 지슬2리와 오산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학습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노인미술, 실버체조, 아로마테라피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노인미술을 통한 창의력 증진과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부터 진행 예정인 실버체조와 아로마테라피는 신체 기능 향상 및 심리적 휴식을 제공하여 고령화 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강식에서는 청도 댄스팀 ‘난타핏’에서 흥겨운 난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이번 마을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각북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2일 각남면사무소 면민의 나무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속적으로 실거주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이용하여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 증가이므로 지역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일 금천면 갈지리(갈지1지구) 42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측량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올해 2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당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에 대한 위탁계약 체결을 마쳤다. 앞서 작년 10월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4월부터 시행하며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 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필지에 대한 측량이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통지를 통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