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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수 브랜드 쌀’ 특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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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KBS TV와 손잡고 우수 브랜드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농림부는 29일 오후 5시40분부터 7시까지 80분동안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TV 6시 내고향을 통해 ‘쌀 브랜드가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12개 우수 브랜드 쌀 소비촉진홍보 특집방송을 실시했다.
농림부는 방송을 통해 우리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브랜드 쌀 육성정책 및 평가사업과 함께 각 지역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을 소개하고 도정과 가공, 포장, 배송 등 현대적 시설로 신선도를 유지하는 품질 관리과정도 설명했다.
농림부는 여기에다 신품종 개량 등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장면과 판로개척 홍보전 등 미래산업으로서의 우리 쌀 농업의 방향도 함께 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김달중 농림부차관보는 “매년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나 홍보 부족으로 브랜드 쌀의 차별화가 미흡해 판매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우수 브랜드 쌀의 차별화와 육성을 위해 선정된 브랜드 쌀의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TV홍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가 선정한 12개 우수 브랜드 쌀은 지평선무농약쌀(전북 김제)과 김포금쌀(경기 김포), 뜸부기와함께자란쌀(충남 서산)을 비롯해 철새도래지쌀(전북 군산), 생거진천쌀(충북 진천), 한눈에반한쌀(전남 해남), 왕건이탐낸쌀(전남 나주), 프리미엄호평(전남 강진), 철원오대완전미(강원 철원), 봉황쌀(전남 강진), 드림생미(전남 나주), 상주풍년쌀(경북 상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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