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LPGA]리디아 고,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URL복사

조던 스피스, 남자 4주 연속 1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가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포인트 12.32점으로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보다 0.17점 앞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 10월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이후 랭킹에 영향을 미치는 대회가 뜸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7주 연속 1위를 지키게 됐다.

지난해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리디아 고는 2년차를 맞아 올해의선수상과 상금왕을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에비앙챔피언십), 최연소 투어 10승 달성 등의 진기록도 썼다.

3,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렉시 톰슨(이상 미국)이 지켰고 5위는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의 몫이었다. '올해의 신인' 김세영(22·미래에셋)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싹쓸이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스피스는 지난 7일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4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부바 왓슨(미국)이 나란히 2~3위를 지켰고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7위에서 5위로 올라왔다.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신인왕을 받은 안병훈(24)은 31위에서 3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