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5℃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2℃
  • 광주 -0.5℃
  • 맑음부산 4.5℃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6.3℃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프로야구][종합]황재균도 메이저리그 도전 무산…포스팅 구단 없어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3루수 황재균(28)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5"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전달받은 황재균의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었고 이를 롯데 구단에 알렸다"고 밝혔다.

KBO는 지난달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으나 미국 현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공시가 지연됐다. 이에 1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공시가 진행됐고 5일 오전 7시까지 포스팅을 진행했다.

롯데는 손아섭(27)과 황재균이 동시에 포스팅을 통해 미국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나서며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그러나 손아섭이 먼저 포스팅에 도전했지만 응찰 구단이 나타나지 않아 무산됐다. 결국 황재균도 같은 수순을 밟았다.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에서 응찰구단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2002년 진필중(두산)과 손아섭, 황재균이 유일하다.

손아섭이 포스팅에 실패하자 '애매한 포지션'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장타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발이 빠른 외야수도 아니었다.

반면 황재균은 뒤늦게 도전한 입장이었지만 포지션 경쟁력이 있었다. 지난 겨울 웨이트트레이닝에 매진했던 황재균은 올 시즌 중장거리 타자로 변모했다. 타율 0.29026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 홈런과 타점을 경신했다. 수준급 3루 수비 역시 여전했다.

거기에 2015 프리미어12 국가대표 3루수로 발탁돼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시장의 현실은 냉혹했다. 같은 거포형 내야수여도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미네소타)'40홈런 유격수' 강정호(피츠버그) 만큼의 매력은 없었다.

또한 황재균은 시즌 막판에 급하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 뜻을 밝히며 자신의 가치를 빅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증명해보인 박병호와 달랐다.

현재 황재균은 손아섭과 함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지난달 23일 육군 모사단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롯데 측은 담당 소대장을 통해 황재균에게 응찰구단이 없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황재균은 담담하게 "알겠습니다. 남은 훈련 잘 받고 돌아가겠습니다"고 답했다.

황재균과 손아섭은 오는 18일 퇴소한다. 롯데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상심이 클 것이다. 이를 잘 추스르면서 전환점으로 삼아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미애 의원, 한국은행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국회에 ‘지체 없이’ 보고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한국은행이 국회에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보건복지위원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6조(국회 보고 등)제3항은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행상황 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경우 변동의 주요 원인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지체 없이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비공개로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환율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정책 운용에 대한 국회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