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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WCDN 동남아시아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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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의 동남아시아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6년 필리핀 세부와 2007년 미국 마이애미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동남아 지역 의사들이 감명을 받아 자원함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총 13개국으로부터 4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의대생, 관련 목회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 의학 컨퍼런스의 초석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생화학자 데이빗 프렌티스 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줄기세포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필리핀의 포추나토 크리스토발 박사의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의 강의 또한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되어 아시아 기독 의사들의 영성회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치유사례 발표시간에는 이재록 목사(WCDN이사장,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기도를 통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된 대만의 천천만 목사와 실명에서 시력을 회복한 박건위 형제의 사례가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자료와 함께 발표되어 많은 참석자들이 감동을 받고 크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컨퍼런스의 준비위원장인 이삭 라훈두이탄은 폐회인사에서 “아시아 지역의 기독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증거하는 행사를 이곳 자카르타에서 치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82년7월 개척, 전국 40여개의 지교회가 세워져 있고, 세계 각국에 선교사가 파송되었으며 7,000여개 지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현재 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GCN) 이사장,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WCDN) 이사장, 민족복음화신문 사장,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예수교 대한 연합성결교회 총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본지 시사뉴스를 비롯해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크리스찬신문, 민족복음화신문 등에 칼럼이 연재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 온 이재록 목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형집회를 인도하면서 권능의 목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동안 미국 뉴욕과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이다, 나고야, 신슈,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콩고, 파키스탄,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등에서 연합성회를 인도했다. 주요 저서로는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멈추지 않는다, 나의 삶 나의 신앙,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 지옥 등 50여권의 설교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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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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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