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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올스타 팬투표, 24일부터 네이버 모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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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오는 24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 팬 투표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투표는 1인1일1회 가능하며 다음 달 6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 오직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다.

투표 대상은 감독과 선수 모두다. 감독은 남녀부 각 2명을 선발하고, 선수는 1라운드에서 50% 이상 출전(1경기 3세트 이상)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에서는 각 팀별로 레프트, 라이트 구분 없이 공격수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총 7명을 뽑는다. 여기에 경기력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5명을 선발, 모두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올스타전에 선다.

선발된 감독과 선수는 오는 12월9일 발표된다.

올스타전 팀은 지난 시즌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브라운(K-스타)팀과 코니(V-스타)팀으로 나뉜다. OK저축은행,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이 브라운팀에 삼성화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는 코니팀에 편성된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KGS인삼공사가 브라운팀과 코니팀에 배정됐다.

지난 올스타전 남자부 팬투표 1위를 했던 김요한(KB손해보험)이 건재한 가운데, 올 시즌 복귀한 한선수(대한항공)의 존재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선수는 지난 2008~2009시즌부터 4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2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차지한 양효진(현대건설)이 3연속 1위에 도전한다. 여기에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이다영(현대건설)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NH농협은 이번 올스타 팬투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심축산 한우세트, 농협 한삼인 홍삼선물세트, 농협 기프트카드, NH-OIL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2월2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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