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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록으로 보는 역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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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조윤명)은 국가기록원 소장 대통령 선거 관련 기록물들을 모아 “기록으로 보는 대통령 선거의 역사" 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 (http://contents.archives.go.kr/topic/vote/)를 통해 오픈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역사 온라인 서비스는 17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대국민 정보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록물을 통해 과거의 선거전 및 대통령선거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서비스 중 역대선거전시관 코너에서는 1956년도 이범석 부통령입후보자 선거벽보, 보물로 지정되기 이전 동대문에 설치한 자유당 정․부통령 후보, 이승만과 이기붕의 선거 홍보물 사진도 볼 수 있다. 당시 선거 구호였던 ‘못살겠다! 갈아보자!!’, ‘가러봤자 더 못 산다’ 등 재미있는 선거표어 사진도 찾을 수 있다. 또한 1952년 2대 대통령선거 관련 외국 언론보도 등 일반인이 보기 힘들었던 50~60년대 대통령 선거 관련 시청각기록물 등 주요기록물 1,300여건을 주제별, 시대별로 분류 되어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과거 선거 벽보, 포스터, 각종 선전물, 거리전경 등을 보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등 행정박물도 기록포털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가기록원과 MOU를 체결한 포털 사이트 엠파스의 2007대선 코너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가기록원은 “국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국가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남북회담 등의 주제로 관련기록물을 제공 했으며, 이후로도 참여정부 정책간행물 컬렉션 등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국가기록포털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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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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