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바그다드 이란인 캠프에 로켓 16발 공격…최소 23명 사망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9일(현지시간)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이란인 캠프에 로켓 16발이 발사돼 최소 20명의 이란인이 사망했다. 또 캠프를 지키던 이라크 군인 3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

이라크 당국은 로켓이 이전에 미군의 군사기지였던 '캠프 리버티'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곳은 이란 반정부단체인 무자헤딘 에 칼크(MEK) 소속 망명자들이 수용되어 있는 곳으로 수십 명이 폭격으로 인해 부상당했다.

다만 로켓은 공항과 먼 곳에 떨어져 항공기 운항에는 차질을 빚지 않았다.

로켓 공격을 한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이슬람 극단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라크 수도를 파괴하기 위해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 로켓을 발사한 적 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9일 밤 성명을 통해 로켓 공격을 비난했다.

케리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이번 정당한 이유없는 공격의 전체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이라크 정부와 상의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 상관없이 이 시점에 미국은 이라크에서 유엔난민기구를 돕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