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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공습 이후 시리아에서 10만 명 집 버리고 피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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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시리아에서 러시아가 반군 공습을 시작한 이래 3주 동안 최대 10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집을 버리고 피난에 나섰다고 노르웨이 구호 단체가 26일 말했다.

이 같은 피난 이주는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 공습 지원을 믿고 16일부터 지상전 공세를 강화한 북서부 알레포 주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이슬람국가(IS) 조직도 알레포에 거점을 확보하고 다른 반군 조직들을 밀어내면서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

알레포 주민 외에 중서부의 하마 및 홈스 주민들이 공습과 전투로 집을 버리고 떠나고 있다.

이들 새 피난민들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찬 터키 접경 지대의 시설로 향하고 있다고 노르웨이 구호 단체 관계자는 말했다.

시리아는 내전이 5년째에 접어 들면서 총 인구 2300만 명 중 1100만 명 이상이 살던 집을 버리고 국내 타지역이나 다른 나라로 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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