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유엔 여자 직원이 무장과한에게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아프간 관리가 12일 밝혔다.
칸다하르주 사밈 아크홀와크 대변인은 유엔 아프간 지원 임무단(UNAMA) 소속의 아프간인 투파카이 올파트가 사무실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 오토바이에 탄 무장괴한 2명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말했다.
UNAMA는 올파트의 사망을 확인하며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파트를 사살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