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빙상연맹(ISU)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에 걸쳐 강릉, 서울에서 제3차 ISU 피겨스케이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ISU는 이번 실사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기술대표 3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조직위원회, 강원도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 건설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경기운영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술대표 마리 룬드마크(핀란드)는 "경기장 건설을 비롯해 경기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