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48% 오른 3052.84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장 대비 0.55% 오른 1만4.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4% 상승한 2111.99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상하이증시는 높은 레버리지 거래의 장외조달(場外配資) 계좌의 청산기일(9월30일), 10월1일부터 1주일간 국경절 연휴 등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2.02% 하락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자동차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초반 상하이지수는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7분(현지시간) 3058.6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