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무역협회, '추계 미래무역포럼' 개최… 차이나 리스크 대응 주제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0~11월 매주 수요일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2015년 추계 미래무역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의 미래와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대예측'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대응과 위험을 기회로 변화시키는 혁신의 방향을 모색한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태호 서울대학교 교수,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등 국내외 최고 중국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무역업계 CEO 40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중국경제와 관련한 토론이 이어진다. 4주차(박태호 서울대학교 교수)와 8주차(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에는 연사와 수강생간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진행을 통해 업계가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실시간 진단과 처방을 제공한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의 김학준 상무는 "우리 무역 비중의 23%를 차지하는 중국의 리스크 요인이 확대되면서, 국내 무역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CEO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향후 건설적인 대응방향을 예측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0년 후 한국 무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기 위한 '미래무역포럼'을 연 2회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50만원이다. 무역협회 회원사는 20% 할인해 준다. 접수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