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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세관 개청 100주년 기념 '세관역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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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세관장 태응렬)은 1일 서울세관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세관 본관 1층에서 개청 100주년 기념 '세관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서울세관은 1907년 당시 대한제국시절 내륙지에서는 최초로 세관이 설치된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일제강점기, 해방과 군정기 등 격동기 속에서도 그 맥을 면면히 이어왔으며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서울세관'으로 재개청하여 한국전쟁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동 사진전에는 개항기 이후 1970년대 까지 근대세관의 모습, 무역 및 당시 풍물을 알 수 있는 70여점의 사진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1897년 진남포해관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는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이 다수 발굴·전시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1일(목)부터 9일(금)까지 8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1일 개청기념일에는 역대 서울세관장, 유관기관 임원 및 세관 전·현직원이 참여하여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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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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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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