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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2차관, 인도네시아와 체육협력 MOU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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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관광, 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27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김 차관은 리타 수보오 올림픽위원회(NOC)위원장을 만나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의 경험 전수, 경기력 향상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인 인도네시아가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등 종목에서 한국과 합동훈련, 전지훈련 지원을 위한 양국간 체육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리타 수보오 위원장으로부터 2013 동남아시안게임 기념 메달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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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