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마트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폭염으로 널뛰기 하는 여름 햇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직송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2015년산 햇 건고추를 여름 채소의 대표격인 고랭지 무와 배추를 비롯해 산지직송으로 시세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고랭지 배추와 무는 우수 재배단지인 삼척 하장면과 평창 진부면에서수확해 총 500톤을 마련해 각 1850원(포기)/1480원(개)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 해 첫 수확한 햇 건고추는 양건(1.8kg) 2만9800원, 화건(2.4kg)과 청양(1.2kg)은 35,800원에 판매하고, 추가로 햇 건고추 구매 고객에게는 2015년산 햇 고추가루(600g)를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