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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FIFA 회장, IOC 위원직 재임도 포기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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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자신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 재임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블래터는 2일 현재 IOC 위원들 중에서 앞으로 8년 간의 임기에 재임될 멤버들의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바흐 위원장은 블래터가 지난 7월23일 이미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서 위원직 재선을 포기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FIFA 비리의 중심 인물로 스캔들에 휘말려온 블래터 회장은 내년 2월26일 회장 선거에서 교체될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블래터가 "앞으로 7개월 후에는 임기가 끝날 것을 알면서 8년 임기의 위원직 재선에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지난 1999년 IOC 위원이 된 블래터는 어차피 내년 3월이면 80세가 되어 IOC 위원직에서 퇴임해아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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