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심서연, 3일쯤 부상 정도 나올 것…남은 경기 출전 어려울 듯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수비수 심서연(26·이천대교)의 부상 정도가 3일에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심서연이 3일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심서연은 지난 1일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 오른 무릎을 다쳤다. 본래 포지션인 수비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허리 싸움에 가담했던 심서연은 후반 8분 공을 빼앗으려다가 오른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심서연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하지만 당장 부상 정도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병원측은 시간이 오후 11시를 훌쩍 넘은데다 주말이 맞물린 탓에 3일에야 MRI 검사가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심서연은 중국전 부상으로 남은 경기를 건너 뛸 공산이 커졌다. 가벼운 부상으로 확인되더라도 평소 철저한 선수 관리로 정평이 난 윤덕여 감독이 그를 기용할 확률은 높지 않다. 

윤 감독은 중국전에서도 컨디션 저하와 부상을 이유로 조소현(27)과 전가을(27·이상 인천현대제철), 권하늘(27·부산상무)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