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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최악의 악재, 이용규 종아리 부상 '4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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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30)가 종아리 부상으로 4주간 전력에서 빠진다.

한화는 1일 "이용규가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4주가 걸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박정수의 투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그는 맞자마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곧바로 대주자 송주호와 교체됐다.

한화로서는 최악의 악재다. 이용규는 올 시즌 한화 부동의 리드오프로 활약해왔다. 89경기서 타율 0.337(356타수 120안타) 33타점 79득점 23도루를 기록했다. 중견수 수비도 뛰어나 한화 입장에선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한화는 김경언이 전력에 복귀하자마자 이용규를 잃게 됐다. 김경언 역시 5월26일 KIA전에서 임준혁의 공에 종아리를 맞았다. 당초 예상 재활기간은 4주였지만 정상적인 타격감을 찾는 데에는 2달이 걸렸다.

이용규도 정상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선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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