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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대권자격 없어…보수정권 창출에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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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 정권 창출 목숨 바칠 각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뉴욕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아직까지 대권주자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공개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대표는 이날 낮 12시30분(현지시각)뉴욕의 한 중식당에서 뉴욕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를 달린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까지도 대권주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권이라는 것은 그 시점에 국민들의 소망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나에게 그런 기회가 오겠나”라고 반문하며 “다만 보수우파가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 보수우파 정권을 창출하는데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 개혁에 대한 중요성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못하면 일본 과거 전철을 밟을 뿐 아니라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노동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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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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