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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오진혁, 세계양궁연맹 선수위원회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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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진혁(34·현대제철)이 세계양궁연맹(WA)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오진혁은 26일(한국시간)과 27일 이틀 동안 2015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직접 선거로 진행된 선수위원회 위원 리커브 남자부문 투표에서 124표를 획득해 멕시코의 후안 르네 세라노(75표)를 따돌리고 선출됐다.

선수위원회 위원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남녀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임기까지는 한승훈(현대제철) 현 국가대표 코치 코치가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앞서 총회에서 10개 분과위원회 중 임기가 다한 5개 분과위원회 선거가 실시됐고, 김수녕 대한양궁협회 이사가 헌장 및 규정위원회, 오교문 울산남구청 감독이 코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2013년 선임된 이은경(현대백화점 감독) 표적양궁 위원회 위원까지 포함해 총 4명의 분과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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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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