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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올스타 유격수' 툴로위츠키, 토론토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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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올스타 유격수인 트로이 툴로위츠키(31)가 콜로라도를 떠난다.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간) "콜로라도의 툴로위츠키와 투수 라트로이 호킨스(43)가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상대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에 따르면 호세 레이예스(32)가 트레이드의 맞상대일 가능성이 높다.

툴로위츠키는 2005년 콜로라도의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돼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꼬박 10년째 콜로라도에서 뛰고 있는 프렌차이즈 스타다.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내셔널리그 MVP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1165안타 188홈런 657타점 출루율 0.371 장타율 0.513을 기록했다. 올해는 87경기에 출전해 323타수 97안타 타율 0.300 12홈런 53타점을 기록 중이다.

툴로위츠키는 그간 팀과의 불화설 등에 휩싸이며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시즌 중 토론토로 옮기면서 콜로라도와의 10년 인연을 청산했다.

툴로위츠키의 가세로 리그 정상급의 공격력을 갖춘 토론토의 공력력은 더욱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툴로위츠키와 함께 토론토로 이적하게된 호킨스는 리그 21년차 베테랑 투수다. 이번 시즌 22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3에 삼진 20개를 잡아내고 있다. 그는 토론토의 불펜진을 두껍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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