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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긴급최고위 예고…‘유승민 거취’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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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이 29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긴급 추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초 이날 오후 있었던 영화 '연평해전' 관람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 최고위를 소집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서 "오늘 오후 3시 이(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갖고 회의를 하기로(했다), 회의에 들어오기 전에 급하게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에서는 국회법 문제로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부터 줄곧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 관련한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특히 오후 최고위에는 앞서 경기 평택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 불참했던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 등 친박 최고위원들도 참석해 '유 원내대표 사퇴' 주장을 펼칠 예정이어서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당내 갈등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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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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