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4.0℃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K리그- 전북, 전남과 극적 무승부... 인천, 대전 꺾고 3G연속 무패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꺾고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선두 전북 현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호남더비'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조수철과 김인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5승8무5패(승점 23)를 기록하며 울산(4승8무6패·승점 20)을 끌어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

반면 대전(1승5무12패·승점 8)은 아드리아노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또 다시 패하며 10경기 연속 무승(4무6패)과 함께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초반 홈팀 인천의 공세가 돋보였다. 인천은 미드필더에서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대전의 좌우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7분 조수철이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연 인천은 계속해서 대전의 빈틈을 공략하며 골을 노렸다. 그리고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전반 13분 첫 골을 터뜨렸다.

김인성이 페널티 중앙부근에서 드리블을 하며 슈팅까지 연결한 것이 수비수에게 걸리며 흘러나왔고 뒤따르던 조수철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이 터지자 인천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전반 15분과 16분 김인성과 김원식이 잇따라 슈팅을 날리며 대전을 압박했다.

대전은 인천의 공세에 이렇다 할 공격 한번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8분 아드리아노가 김원식과 몸싸움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동을 가하면서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다.

대전은 골기퍼 박주원의 선방만이 빛났다. 박주원은 전반 32분 김인성과 케빈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대전은 전반 30분 유성기가 페널티박스에서 날린 슈팅이 유일한 슈팅이었다.

후반 들어 대전이 반격이 시작됐다. 대전은 수적 열세에도 좌우 측면공격수들의 빠른 발을 이용해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2분 황인범이 날린 중거리 슈팅은 위협적이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인천은 선제골 기록 이후 소극적인 플레이로 대전을 상대했다. 간간히 이어진 공격 찬스는 모두 대전의 수비에 막히며 좀처럼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지루했던 경기는 후반 29분 김인성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달아올랐다. 케빈의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오른족 측면을 돌파 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빈 공간으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대전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김진환과 요니치가 버티고 있는 인천의 수비를 끝내 뚫지 못하고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2분과 21분 오르샤와 이종호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갔지만 후반 32분과 35분에 이재성과 장윤호의 동점골이 터지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전북은 11승4무3패(승점 37)를 기록 2위 수원(8승6무4패·승점 30)과 승점 7점차로 거리를 벌렸다.

반면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무승부에 그친 전남(7승6무5패·승점 27)은 4위 서울(7승6무4패·승점 27)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앞서며 한계단 올라섰다.

경기 초반 전남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남은 전반 12분 오르샤가 왼쪽 측면에서부터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를 통해 골문 앞까지 올라와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전남은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현영민의 크로스를 이종호가 연결하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반격에 나서며 전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소득을 얻어내지 못했다. 후반 들어 전북은 에닝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결국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프리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하며 전남의 골문을 흔들었다. 이후 전북은 3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 투입된 장윤호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날린 슈팅이 골문안으로 빨려들어가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무산?...비당권파 강력 반발에 초선 의원들 등도 반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 비당권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초선 국회의원들도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두 당의 합당 전망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당권파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통합론자로서 ‘조국혁신당은 물론이고 12·3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포함해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큰 틀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그런데 내란 종식이라는 큰 틀에서 (하는) 연대와 협력의 의미로서의 통합과 양당의 합당은 차원이 다르며 시기와 방법 등에 따른 전략적 실익과 정부·대통령에 대한 영향도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중도 실용 노선을 뒷받침하는 우리 민주당 중심의 흡수 합당이 아닌 조국혁신당의 DNA를 유지하면서 하는 합당은 논의의 대상 자체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집권여당의 책임의 문제다. 즉 국민에게 우리는 우리의 노선을 표방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이재명 정부의 중도 실용 노선을 신뢰하고 압도적 지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끝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동결시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미 예금·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수치들만 보면 현재로선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표현 삭제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측면에선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향후 통화 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회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