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베셀, 하나머스트5호기업인수목적(스팩), 대신밸런스제1호스팩 등 3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베셀은 코넥스 상장기업으로,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되는 7번째 기업이 된다.
베셀은 LCD/OLED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569억4600만원을 달성했다.
하나머스트5호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등의 사업을 하는 법인 중에 합병대상을 물색할 방침이다.
대신밸런스제1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디지텔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신소재․나노융합, IT 및 반도체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를 합병대상으로 한다.
스팩 2종은 18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되고, 베셀은 19일부터 시작된다.